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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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두려움도 없이 극한과 마주하는 남자들

한 남자는 호랑이와 맞서고, 또 한 남자는 높이와 싸운다.  겁도, 두려움도 없이 극한과 마주하는 남자들. 이들은 어디로 향하나. 요즘 극장가에서 관객을 마주하는 건 웬 중년 남자 둘이다. <히말라야>의 황정민과 <대호>의 최민식. 포스터 한 페이지를 가득...
유연석의 카멜 롱 코트는 김서룡 옴므(Kimseoryong Homme), 니트는 N°21, 블랙 슬랙스는 지방시(Givenchy), 브라운 태슬 로퍼는 알든(Alden at Unipair). 
문채원의 패턴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구찌(Gucci), 블랙 에나멜 스트랩 구두는 지미 추(Jimmy Choo).

유연석과 문채원이 들려주는 핑크빛 가득한 연기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연석과 문채원은 우연히 기차 옆자리에 앉아 하룻밤을 두고 밀당을 벌인다. 두 배우가 들려주는 핑크빛 가득한 연기 스캔들이 한 번 더 해피 엔딩을 꿈꾸게 한다. 유연석의 카멜 롱 코트는 김서룡 옴므(Kimseoryong Homme), 니트는 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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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키워드, 어워드 – 영화 편

2015년을 여덟 개 분야의 키워드로 분석했다. SNS를 달군 화제의 인물들과 올 한 해 문화·예술계 사건 사고에 대한 백과사전식 총정리. 그리고 객관적 자료와 주관적 잣대로 선정한 〈보그〉 어워드! 유아인의 몰아치기 올해 서른이 된 유아인은 새해 시작과 함께 전력으로...
FINAL

전설의 공포영화

처녀 귀신도, 드라큘라도 죄다 시시한 것뿐이다. 공포영화의 계절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심심해진 근래 수년의 여름 극장가. 차라리 오랜 벽장을 열고 호러 명작을 골라봤다. 열대야가 아닌 공포 탓에 잠을 설치게 될 무시무시한 영화들. <영혼의 카니발> 허크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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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워크 옆 영화관> 7일 상영관

9월 7일 <캣워크 옆 영화관>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의 모든 것을 담은 '도시와 옷 위에 놓인 공책', 콜린 퍼스의 '싱글맨',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의 '언지프'가 상영 중입니다. 도시와 옷 위에 놓인 공책 <NOTEBOOK ON CITIES AND...
카키색 코트는 겐조(Kenzo), 회색 터틀넥 니트는 99퍼센트이즈(99%Is by Boon The Shop), 검정 팬츠는 닐 바렛(Neil Barrett), 검정 더비 슈즈는 우영미(Wooyoungmi).

여진구의 숲

열아홉 살 여진구는 영화 〈서부전선〉에서 걸출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어리바리 탱크를 몬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한 소년이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커가는 과정은 성장이라는 가치에 대한 감동을 준다. 여진구의 매시간이 놀랍다. 베이지색 터틀넥 니트는 구찌(Gucci), 데님...
기하학적인 패턴의 드레스는
마르니(Marni).

앨리스의 시계

이정현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늘 다른 걸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 마음 하나로 트렌드가 생기고, 세상에 없던 인물이 영화로 나왔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그녀는 또 한번 새롭다. 기하학적인 패턴의 드레스는 마르니(Marni).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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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제국의 뒷담화

영화와 사람이 모이는 바다 도시 칸. 올해도 그곳에선 지상 최고의 영화 축제가 열렸다. 하지만 페스티벌이 항상 화려한 사진만 남기는 건 아니다. 칸의 낭만 속에 가려진 고지식하고도 구차한 사정들,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던 자질구레한 이야기들.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게...
톱은 조나단 윌리엄 앤더슨(J.W. Anderson), 팬츠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양말은 팔케(Falke), 신발은 처치스(Church’s),

든든한 배우, 니콜라스 홀트

<어바웃 어 보이>에서 장밋빛 뺨이 사랑스러웠던 소년 니콜라스 홀트는 어느새 훌쩍 자라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내는 든든한 배우가 되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풋풋한 한 소년의 성장담이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한 배우의 연기 기록이다. 톱은 조나단 윌리엄 앤더슨(J.W....
검정 시스루 크롭트 톱은 발렌시아가(Balenciaga), 술이 달린 스커트는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at Boon The Shop).

악당과 여배우, 임상수와 고준희

쓰디쓴 돈의 맛을 보여준 문제적 감독과 화려한 패셔니스타가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임상수표 본격 오락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시작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임상수 감독은 낄낄대며 자신의 모든 로망을 실현시켰고 고준희는 배우로서 꽃을 피웠다. 고준희의 검정 톱과 시폰...
주지훈이 입은 자수 디테일 블루종 셔츠, 팬츠,
슈즈는 모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김강우가 입은 체크 패턴 수트와 셔츠,
슈즈는 모두 구찌(Gucci),
여자 모델이 입은 드레스는 발맹(Balmain),
슈즈는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물 오른 두 배우, 김강우와 주지훈

김강우는 예술에 미치고 쾌락에 빠진 왕을, 주지훈은 왕 위의 왕을 꿈꾸는 간신을 연기한다. 영화 〈간신〉은 광란의 기록이자 물오른 두 배우의 놀이터다. 김강우가 입은 검정 실크 코트와 가죽 셔츠, 팬츠, 슈즈는 모두 김서룡(Kimseoryong), 주지훈이 입은 차이나 칼라의...

대화를 위한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대화의 멍석이 깔린다. 요즘 극장에선 종종 영화 이후가 더 재미나다. 작품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감상을 주고받는 시간. 지금 그 자투리 시간이 극장을 풍요롭게 한다. 지난 1월 전국 17개 스크린에 러셀 크로우가 떴다. 영화 <워터...

나이듦을 위하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열광하는 건 20대였다. 정작 나이 든 관객들은 시큰둥했다. 노부부의 특별한 사랑은 영화화될 만큼 비현실적이지만, 우리의 늙음은 매일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마주하는 현실인 탓이다. 평일 극장 안은 한가했다. 관객이라고는...

BRAVE GIRLS

'모든 여자들의 위험한 상상'을 담은 영화 <워킹걸>은 금기에 도전하는 용감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목욕 가운을 입은 조여정과 클라라가 여자들의 은밀한 고민에 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환상적인 몸매보다 섹시한 건 이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FIGHTER CITY

이정재는 지난겨울 내내 차가운 아스팔트를 뛰고 굴렀다. 서울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설계한 영화 <빅매치>에서 열혈 파이터로 변신한 그는 천재 악당에 맞서 특급 액션을 펼친다. 이 거칠고 뜨거운 남자는 백만 불짜리 미소까지...

Passion Show

뮤지컬 <고스트>, 영화 <패션왕> 그리고 10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까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주원이 '보그 TV' 카메라 앞에 섰다. 패션에 죽고 못사는 고등학생이 되어 <보그> 스튜디오로...

Secret Sunshine

4월 어느 날, 스튜디오에 영화 의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이 촬영을 위해 들어서자 그곳은 60년대 베트남의 한 공간으로 돌변했다. 그들이 영화의 감정을 이어가며 금지된 사랑에 빠진 연인을 연기했다. 촬영 현장의 그 뜨거웠던 순간을 '보그 TV'로 감상하시길. 화보와 인터뷰 >>...

Desperate Man

영화 로 돌아온 장혁.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를 '보그 TV'로 담았다. 인터뷰 보러 가기 >>...

TWINKLE TWINKLE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카펫>과 함께 돌아온 배우 고준희. 그녀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보그 TV' 카메라로...

The Ordinary Man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 속 가진 건 없지만 집념과 끈기를 타고난 인물로 변신한 배우 김강우. 자신을 '새가슴'이라고 말하는 그는 부조리한 세계 속에서 저항하는 연약한 보통 사람을 연기하는 데 적합한 인물이다. 달걀로 바위를 치는 아름다운 '승부사'이자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