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을 통해 매월 신곡을 발표해온 그는 2013년 작가 열두 명과 함께 1년
동안 윤종신을 테마로 한 앨범 커버를 만들었다. 이듬해 8월엔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도 열렸다.  담당자 김주성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한시적인 아트 프
로젝트였다.  윤종신과 작가들의 교류가 시작된 건 그 무렵부터다. 당시 참여 작
가 중 하나였던 이강훈이 아트 디렉터를 맡으면서 색다른 아티스트 에이전시 ‘Monthly
A(가제)’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가 오갔다.

뮤지션들의 예술적 공동체 – Part 2

음악 산업의 전형을 깨고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뮤지션들의 예술적 공동체와 이들의 창조적인 움직임! 꿈과 이상을 공유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한국 음악 신의 오늘을 〈보그〉의 시각으로 포착했다.
고현정의 재킷은 앤디앤뎁(Andy&Debb), 와이드 팬츠는 모그(Mogg), 네크리스는 슈룩(Shourouk by 10 Corso Como), 와이드 뱅글은 갤러리 람(Gallery Raam). 정형돈의 셔츠와 블랙 베스트는 모두 장광효 카루소(Chang Kwang Hyo Caruso), 보타이는 웨딩트리(Wedding Tree). 김영철의 셔츠와 라펠 달린 베스트, 면 소재의 레드 재킷, 보타이는 모두 장광효 카루소, 안경은 폴 휴먼(Paul Hueman). 윤종신의 화이트 보타이 장식 셔츠는 장광효 카루소, 깅엄 체크 재킷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By Boon The Shop Men).

고현정과 친구들

고현정은 그 자체로 다이너마이트가 장착된 어마어마한 금광이다. 그리고 그 버튼의 비밀번호는 그녀 자신이 눌러야 한다. 마침내 고현정이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과 함께〈보그〉에서 본격 토크쇼〈GOshow〉의 서막을 연다. 고현정의 재킷은 앤디앤뎁(Andy&De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