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폴고티에

Breton Stripes고티에의 아이코닉한 브르통 스트라이프 의상. 왼쪽은 서울 전시를 위해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 제작한 의상,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연장한 듯한 레이스 드레스는 초창기 컬렉션 룩으로 고티에 하우스의 스태프는 ‘황금’과도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그다음 세 벌은 ‘브르타뉴’ 컬렉션 룩.

ONE & ONLY

40년 전, 보수적이고 콧대 높은 꾸뛰리에들에게 반기를 들던 패션계 이단아는 예순 살이 넘은 지금도 솔직하고 반항적이며 유쾌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전〉으로 서울에 온 영원불멸 앙팡 테리블과 〈보그〉의 랑데부.

상상력을 자극하는 숄더 스타일링

옷이 흘러내려 말갛게 드러난 어깨.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심미적인 스타일링은 봄옷을 입는 하나의 방식이다. <마녀사냥>에 등장한 한고은을 보면서 ‘저게 언제적 패션이던가’라고 혀를 끌끌 찬 것을 후회한다. 스웨터의 가로로 넓게 파인 네크라인이 비스듬히 기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