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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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을 즐기는 태도

두 개의 가느다란 끈과 딱딱한 고래뼈를 결합해 여자들의 몸을 구속하던 코르셋. 이제 속옷의 굴레를 벗어나 챔피언 벨트처럼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새틴 코르셋은 시안 호프만(Sian Hoffman), 브라는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울과 시폰 소재 비대칭 스커트는 지방시(Givenchy), 귀고리는 패셔니트 어바웃 빈티지(Passionate About Vintage), 비키 사르지(Vicki Sarge), 허스트 앤티크(Hirst Antiques), 진주 목걸이는 메어리드 르윈 빈티지(Mairead Lewin Vintage), 스타킹은 칼제도니아(Calzedonia), 에나멜 힐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BELLA SIGNORA

페이페이 선의 변신! 가죽 뷔스티에와 새틴 코르셋, 모피로 연출한 관능적인 팜므 파탈...
그레이의 취향보다 더 복잡하고 매력적인 여자들의 란제리 세상! 란제리와 스타킹은 모두 아장 프로보카퇴르, 제일 오른쪽 레이스 뷔스티에는 라펠라. 헤드피스는 모두 리나엔비, 별 모티브 주얼 장식 헤어밴드는 블랙뮤즈. 왼쪽부터 원석 장식 부티는 구찌, 왼손 팔찌는 피 바이 파나쉬, 레이스 부티는 마놀로 블라닉, 진주 목걸이와 팔찌는 피 바이 파나쉬, 하트 모티브 샌들은 크리스찬 루부탱, 초커 목걸이는 블랙뮤즈, 플랫폼 힐은 생로랑. 

섹시 란제리 수다 삼매경

미스터 그레이에게 다양한 잿빛 타이와 고통의 붉은 방이 있다면, 순진한 아나스타샤에게 필요한 건 뭐? 그레이의 도구들을 무색하게 만들 섹슈얼한 란제리! 서울의 아나스타샤들을 위해 속옷 전문가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수다 삼매경을 펼쳤다. 그레이의 취향보다 더...
로고 패턴의 투명한 레인 코트와 블랙 와이드 벨트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이너로 입은 블랙 레이스 언더웨어는 CK 언더웨어(CK Underwear), 망사 스타킹은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 블랙 가죽 스트랩 슈즈는 구찌(Gucci), 발목에 연출한 크리스털 장식은 데코리(Dekkori), 크리스털 링과 이어링은 블랙 뮤즈(Black Muse), 손에 쥔 해골 모티브의 네크리스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스터드 장갑은 벨 앤 누보(Bell&Nouveau).

fetish chic

  아라키 노부요시의 성적 페티시즘이 또다시 패션의 화두로 떠올랐다. 블랙 레이스와 시스루 드레스 안으로 은밀하게 내비치는 섹시한 란제리와 코르셋 벨트! 페티시즘과 에로티시즘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