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그레이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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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방문한 디자이너 마커스 루퍼

독일 보덴 호수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살던 열다섯 살 소년 마커스 루퍼는 파리 꾸뛰르 하우스에 이력서를 냈다. “샤넬, 생로랑, 찰스 주르당 등 당시 잘나가는 브랜드에는 모두 보냈을 거예요. 아직도 동네 우체국에서 편지를 붙이던 기억이 생생해요.” 비록 꾸뛰르 하우스에 채용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