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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에서의 10주년을 자축하는 성대한 패션쇼를
준비한 리카르도 티시. 뉴욕에서 열린 쇼는
패션과 예술, 음악이 더해진 한 편의 퍼포먼스 아트였다.

리카르도 티시가 들려준 지방시 10년의 이야기

지방시 입성 10주년을 맞은 리카르도 티시 는 그동안 지방시뿐 아니라 패션 지형도를 바꿨다. 현재 패션이 가장 사랑하는 이 남자가 〈보그 코리아〉에 지난 10년에 대해 들려줬다. 지방시에서의 10주년을 자축하는 성대한 패션쇼를 준비한 리카르도 티시. 뉴욕에서 열린 쇼는 패션과...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Alexander McQueen/ Giuseppe Zanotti/ Burberry London/ Red Valentino/ Altuzarra/ Lanvin/ Dolce&Gabbana

미디부츠, 트렌드의 중심에 서다

어느 분야든 중도(中道)를 지키는 건 중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부츠 길이를 논할 땐 환영받지 못했다. 올겨울 드디어 극단적으로 길거나 짧은 부츠를 제치고 미디 부츠 가 트렌드 중심에 섰다! Alexander Wang/ Giamba/ Marni/ Acne Studios/...
dolce&gabbana

MORE & MORE

  런웨이에 오르는 룩의 개수와 컬렉션의 완성도에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 더 많은 룩을 보여준다고 디자인팀이 일을 더 많이 했다는 뜻은 아니니까. 가령 작고한 알렉산더 맥퀸의 마지막 쇼였던 2010년 가을 컬렉션은 단 16벌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강렬했다. 한때...
JEAN PAUL GAULTIER HAUTE COUTURE장 폴 고티에의 트레이드마크인 마린 룩을 변형한 실크 톱과 커다란 꽃처럼 보이는 아코디언 플리츠 장식 스커트, 스트라이프 양말과 오른쪽 모델의 속살이 비치는 네이비 컬러 기퓌르 레이스 톱, 블랙 벨벳 에이프런 스타일의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스트라이프 롱스커트는 모두 장 폴 고티에 오뜨 꾸뛰르(Jean Paul Gaultier Haute Couture). 왼쪽 모델의 골드 체인 목걸이는 다리스(Dary’s), 블랙 스트랩 슈즈는 아듀(Adieu), 오른쪽 모델의 골드 귀고리는 포기(Poggi).

COUTURE PARTY

섬세한 레이스, 화려한 깃털, 반짝이는 비즈로 장식된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드레스! 터프한 커트 머리 아가씨들이 파리 뒷골목에서 꾸뛰르 파티를...
Givenchy

패션쇼 민주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배타적 패션쇼의 빗장을 열었다고 환호했다. 그러나 가장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패션쇼 민주화는 이번 시즌에야 이뤄졌다.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쇼! Givenchy 1,200명의 ‘일반인’을 쇼장에 초대한 지방시 뉴욕 쇼. 9월 2일 아침,...
BELLE OF THE BALLAmazingly, wrists (like necks, napes, and ankles) are again erogenous zones� ”with flared sleeves and ruffled cuffs possessing all the drama of Thackeray. Donna Karan New York turtleneck dress; Donna Karan New York stores.

빅토리안 스타일이 돌아왔다

빅토리안 스타일이 돌아왔다. 물론 디킨스와 브론테 자매 소설의 여주인공이 입던 옷과 전혀 다르다. 올가을 현대적으로 변신한 빅토리안 스타일의 다크 로맨스. BELLE OF THE BALL 로맨틱한 빅토리안 스타일의 모든 것이 담긴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리야 케베데(L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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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GIVENCHY 16 SS SHOW – LIVE

지방시가 <보그> 독자에게 보내온 특별한 초대장! 9월 12일 오전 7시 30분(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6시 30분) 지방시의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이 '보그닷컴'에 생중계로 공개됩니다. 아침 잠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이 기사를 클릭해 쇼를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맘에...
지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샤넬 별들이 그랑 팔레에 떴다! 이번 꾸뛰르 쇼의 카지노 퍼포먼스를 위한 모임인 동시에 런던에서 열릴 샤넬 주얼리 전시의 복선이 그들에게 숨어 있다는 사실.

패션 갱

패밀리와 프렌즈, 그리고 갱, 크루, 패거리 같은 말이 패션 울타리 안에서 요즘처럼 자주 들린 적이 또 있었나. 이 모든 것이 한데 뒤섞여 패션 집단 문화라는 또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했다.   나이 지긋한 어느 신사분의 입에서 이런 지시가 들린다고...
Fendi Haute Fourrure

화려한 나날, 2015 F/W 꾸뛰르

2015 F/W 꾸뛰르 기간처럼 이런저런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적이 또 있었나? 꾸뛰르 주간이 맞춤 드레스 공개 현장에서 탈피, 금쪽같은 패션 홍보 주간으로서의 임무를 멋지게 성사시켰다.   <보그> 같은 패션지들이 아무리 교육하고 계몽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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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백의 매력

  10억 분의 1을 나타내는 단어 ‘나노(Nano)’가 생명공학, 혹은 IT 업계가 아닌 패션계에 어쩐 일로 등장한 걸까? 루이비통은 흔히 ‘미니백’이라고 부르던 사이즈보다 더 작다는 의미를 담은 ‘나노 백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알마’ ‘노에’ ‘스피디’ 등...

레디 투 메이크업 시대

모델의 얼굴이 옷과 보석으로 치장되기 시작했다. 아니다! 모델의 얼굴에 메이크업 신기술이 도입됐다. 대체 패션인가, 메이크업인가? 이름하여 ‘레디 투 메이크업’ 시대! 백스테이지 뷰티는 우리가 아는 많은 여자들처럼 사랑받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진실을...

베르사체 인스타그램에 지방시 광고 사진이?

  자정을 향해 가는 어제 밤. 인스타그램 타임라인에 똑같은 흑백 포트레이트 사진 다섯 장이 연달아 업로드 됐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리카르도 티시와 도나텔라 베르사체! 동시대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두 수장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서다니, 혹시 세기의 협업...
MSGM

올 여름엔 슬라이드!

  패션계에서 피비 파일로 효과라 볼 수 있는 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셀린의 2013 봄 컬렉션은 그 파급 효과가 엄청났다. 가죽 슬리퍼 안에 복슬복슬한 모피를 더한 ‘피비표 버켄스탁’ 덕분에 슬리퍼는 순식간에 신분 상승을 했다. 흔히 ‘찍찍...

수지 멘키스가 품평한 2015 F/W 파리 패션 위크 6

GIVENCHY 지방시에서 리카르도 티시는 일생일대의 쇼를 선보였다. 파워풀하고 부드러우며 다채롭고 용감했다. 이는 리카르도가 지방시 하우스에서 보낸 10년에 대한 호사스러운 요약과도 같았다. 여기저기 흩어진 핀볼 머신으로 꾸며진 무대와 레드카펫이 깔린 런웨이에는 영원한 패션커플...
7 Players대한민국 모델계를 평정할 7명의 젊음! 왼쪽부터 최소라의 네이비 케이프와 팬츠는 토즈(Tod’s), 앞코가 금색인 로퍼는 마르니(Marni). 여혜원의 도트 패턴 옵티컬 프린트 원피스는 발렌티노(Valentino), 정호연의 블루 반짝이 코트와 검정 브라, 그린 나일론 점퍼, 연핑크색 패딩 미니스커트는 모두 미우미우(Miu Miu), 드롭형 귀고리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삼선 하이톱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황세온의 연보라색 양털 재킷과 가죽 스커트는 3.1 필립 림(3.1 Phillip Lim), 큐빅 장식의 큼직한 체인 뱅글은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한으뜸의 프린지와 골드 스터드 장식 원피스와 블루 미니 백은 베르사체(Versace), 아대는 나이키(Nike). 이호정의 골드 체인 데님 재킷과 스커트는 모스키노(Moschino), 골드 스터드 장식 앵클힐은 쥬세페 자노티. 진정선의 체크 케이프와 스커트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검정 브라 톱은 스팽스(Spanx), 자물쇠 달린 체인 목걸이는 샤넬(Chanel), 검정 레이스업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흑백 글러브는 슈퍼신도(Supersindo). 

The Next 1

  송경아,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이혜정의 뒤를 이을 차세대 모델들이 최근 대거 진출했다. 한으뜸, 이호정, 황세온, 진정선, 최소라, 정호연, 여혜원. 이미 <보그 코리아> 화보 지면을 통해 익숙한 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싱그러운 젊음과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