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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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역사에 길이 남을 ‘쇼핑 해프닝’이 일어났다. H&M과 발맹이라는 이름을 조선 팔도에서 모르는 사람 빼고 다 알게 된 바로 그 사건 말이다. 그건 샤넬이 DDP에서 패션쇼를 연 뒤보다 더 강력한 한 방이었다. 뉴욕에서 열린 H&M과 발맹 협업 론칭 쇼엔 한국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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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LMAINATION

매년 ‘디데이’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서 텐트를 치고 대기하게 만드는 바로 그 컬렉션! H&M이 올해 디자이너 협업의 주인공을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발맹이라고 밝혔다. 어깨 패드를 넣은 벨벳 블레이저, 날렵한 가죽 바이커 재킷, 세퀸 장식 브이넥 드레스, 실크 새틴...
코튼과 메시를 본딩 처리해 완성한 케이프는 타임(Time), 데님 셔츠는 지컷(G-cut), 플레어 데님 팬츠는 자라(Zara), 프린지 귀고리는 H&M, 체인 목걸이는 프란시스 케이(Francis Kay), 선글라스는 미우미우(Miu Miu at Luxottica), 오른손 가느다란 골드 뱅글은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반지들은 젬마 알루스(Gemma Alus), 왼손 시계는 에르메스(Hermès), 뱅글은 위부터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주얼 카운티(Jewel County), 반지들은 프란시스 케이, 가죽 위빙 벨트는 유니클로(Uniqlo), 스웨이드 앵클부츠는 구찌(Gucci), 가방은 펜디(Fendi).  

THE WAY WE WERE

벨바텀 팬츠와 데님, 스웨이드와 프린지, 그리고 가죽 부츠. 길고 늘씬한 70년대 레트로 룩이 올봄 우리를 찾아왔다. 자유와 평화를 갈망했던 지적인 멋쟁이들의 세상...

좀 뚱뚱하면 어때?

한국에서 생활하는 살찐 여자들은 서럽다. 남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차별받는 게 일상이다. 한국 여자들의 새해 소망엔 늘 체중 감량 목표가 들어 있고, 다 같이 먹고 즐기는 민족 대명절 설날과 추석 전날엔 아이러니하게도 함부로 먹었다간 큰일 나는 명절 음식과...

내 스타일의 완성, 나만의 공간

옷으로만 스타일을 논하던 시대는 이제 그만!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든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든, 내 취향대로 편안하게 꾸민 나만의 공간은 총체적이고 궁극적인 ‘내 스타일’의 완성이다. “기자가 되고 난 후부터 출장 다닐 때마다 작은 조명이나 그릇, 컵 사 모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