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isy Montero

Aneta Pajak존 갈리아노의 마르지엘라 기성복 데뷔쇼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모두 동시에 아이폰의 비디오 녹화 버튼을 눌렀다. 오렌지 모피 베레를 쓰고, 등을 잔뜩 구부린 채 술에 취한 듯 런웨이를 걷는 모델의 등장은 지극히 갈리아노다운 순간이었기 때문. 그 특별한 스포트라이트를 누린 모델은 폴란드 출신의 금발 미인, 아네타 파작. 모델에게 스스로 캐릭터를 창조하도록 격려하는 갈리아노 덕분에 다시 개성 넘치는 모델 시대가 돌아오지 않을까.

뉴 페이스 모델 4인방

  “저 모델 대체 누구야?” 패션쇼가 끝나면 때로 옷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모델들이 있다. 방금 끝난 2015년 가을 컬렉션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 뉴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