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 Check 빨강 니트 비니와 런던의 상징인 데블 데커, 그리고 체크무늬가 등장한 지극히 영국적인 풍경!

Look in The Rain 겨울 비가 촉촉히 내린 런던. 나무 손잡이가 포인트인 우산으로 스타일링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Blue Note 청명한 파란 머플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브로치, 와인색 악어가죽 클러치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한 영국 신사.

Check in Navy 돌체앤가바나의 모델로 익숙한 데이비드 간디. 남색 체크 재킷을 하얀 티셔츠와 뿔테 안경과 함께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Sporty Spirit 머리(모자 속에 넣은 스카프)부터 발끝(연결되는 듯한 니하이 삭스와 운동화)까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런던 보이!

Kind Khaki 숄을 두른 것만으로도 이토록 멋질 수 있다니! 녹색 타이와 카키색 수트로 톤온톤을 연출한 뒤 지그재그 무늬의 카키색 숄로 화룡점정.

World of Word 스투시와 쇼스튜디오의 캡슐 컬렉션에 참여해 후드 티셔츠를 선보인 디자이너 겸 세인트 마틴 스쿨 학생인 키코 코스타디노프. 런던 패션 위크에서는 글귀가 새겨진 후드를 입고 등장했다.

Black in Rock'n'roll 스터드 장식의 가죽 재킷과 검정 뉴스보이 모자, 여기에 금색 캡 장식의 이어폰으로 완성한 로큰롤 무드.

Kiss to Keith 키스 해링의 그림이 가득한 야구 점퍼로 시선 집중!

Twin in London 런던 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만난 트윈 룩. 네이비 수트와 코트, 오른손에 든 가방, 심지어 발걸음까지 비슷하다.

Indian Boy 런던 패션 위크에 인디언 보이가 출현한 걸까? 깃털이 달린 머리 장식의 그의 아프로 헤어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London Now 나시르 마자르(Nasir Mazhar)의 패치워크 백팩, 밀리터리 분위기의 봄버 재킷, 허리에 걸친 실사 프린트의 톱까지. 런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쾌한 패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