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Day Tripping

2023.02.26

by VOGUE

    Day Tripping

    CAFÉ SOCIETY스페인 예술가들이 모이는 ‘바 알레그리아’에서 사샤와 제임스의 랑데부가 이뤄졌다. 사샤의 시퀸 장식 스웨터와 드레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스트라이프 톱은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베레모는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벨트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스트랩 샌들은 NO°21, 테이블에 놓인 버킷 백은 생로랑(Saint Laurent), 선글라스는 셀린(Céline). 제임스의 수트는 디올 옴므(Dior Homme), 셔츠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타이는 생로랑, 슈즈는 조지 콕스(George Cox).

    GORGEOUS MOSAIC안토니 가우디 최고의 걸작 카사바트요는 상상 속에서나 만날 법한 환상적인 건축물 그 자체다.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다양한 믹스매치 패턴 스타일이 이와 비슷하다는 게 놀랍지 않나! 비즈 칼라 장식 잎사귀 프린트 코트는 마르니(Marni), 자카드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스트라이프 톱은 A.P.C., 선글라스는 셀린(Céline), 손에 쥔 가방은 생로랑(Saint Laurent).

    PARK LIFE거리에서 좀더 특별한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앙상블에 도전해볼 것! 사샤의 버건디 컬러 실크 자카드 코트는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줄무늬 메리노 울 스웨터는 조나단 선더스(Jonathan Saunders), 꽃무늬 스커트는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벨트는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샌들은 NO°21, 가방은 생로랑(Saint Laurent). 제임스의 레인코트는 A.P.C., 빨간 셔츠는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수트는 디올 옴므(Dior Homme), 타이는 생로랑, 구두는 조지 콕스(George Cox).

    HI, GLOSS카탈루냐 지역의 눈부신 햇살 아래 빛나는 시퀸 의상이 새로운 데이 룩으로 자리 잡았다. 시퀸 장식 스트라이프 튜닉은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겹쳐 입은 검정 모크넥 톱은 티 바이 티나(Tees by Tina), 비즈 장식 페플럼 스커트과 샌들은 NO°21, 목걸이는 마르니(Marni), 가방은 생로랑(Saint Laurent).

    BUSY SIGNALS화려하고 강렬하며 독특한 꽃무늬가 더 신선한 초여름! 화려한 프린트 톱과 스커트는 마르니(Marni), 손에 든 선글라스는 레이밴(Ray-Ban),가방은 생로랑(Saint Laurent).

    ALLio LI & BLACK LACE반짝이는 자카드 장식, 섬세한 검정 레이스 등 극도로 화려한 디테일들이 올여름을 기다린다. 마크라메 트리밍 톱은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주황색 자카드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흰색셔츠는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샌들은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 슈 클립으로 활용한 귀고리는 마르니(Marni).

    PLAYING YOUR CARDS RIGHT섬세한 꽃 장식, 대담한 컬러 블록과 화려한 액세서리…, 이번 시즌만큼은 끓어오르는 예술적 충동을 마음껏 즐겨도 좋다. 은색 튤립 프린트의 자카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샛노란 줄무늬 스웨터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구조적인 목걸이는 페레즈 산즈(Perez Sanz).

    ARMED FORCES화려한 튜브 드레스 안에 스트라이프 톱이란 패션 공식을 섹시한 칵테일 드레스에 활용해보면 어떨까? 비즈 장식 블랙 튜브 드레스는 피터 필로토(Peter Pilotto), 스트라이프 셔츠는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목걸이는 마르니(Marni), 샌들은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

    SIDEWALK SHIMMER은은한 광채의 실크 새틴 소재는 따사로운 오후 햇살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사샤의 자카드 재킷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꽃무늬 타페타 소재 튜브 드레스는 베라 왕(Vera Wang), 줄무늬 셔츠는지방시(Givenchy by Riccardo Tisci), 목걸이는 페레즈 산즈(Perez Sanz), 샌들은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 베레모는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가방은생로랑(Saint Laurent). 제임스의 셔츠는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수트는 디올 옴므(Dior Homme), 타이는 생로랑, 슈즈는 조지 콕스(George Cox).

    NEW WAVE정직한 줄무늬와 베레모의 조합은 언제나 바다 내음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줄무늬는 마치 70년대 블론디의 펑키한 디스코 앨범 ‘평행선(Parallel Lines)’에 더 가깝다. 검정 줄무늬 스웨터는 A.P.C., 흰색 셔츠는 게스(Guess), 보라·검정·흰색 비즈를 수놓은 스커트는 피터 필로토(Peter Pilotto), 목걸이는 마르니(Marni), 베레모는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가방은 생로랑(Saint Laurent).

    MUCH ADO ABOUT EVERYTHING대담한 줄무늬와 각기 다른 화려한 프린트의 강렬한 대비. 곧 우리가 마주하게 될 강력한 트렌드다. 나비 엠브로이더리 장식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빨간 줄무늬 셔츠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겹쳐 입은 빨간 꽃무늬 자카드 스커트는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목걸이는 마르니(Marni), 샌들은 NO°21.

      에디터
      패션 에디터 / 토니 굿맨(Tonne Goodman), 마이클 필루즈(Michael Philouze)
      포토그래퍼
      Mario Testino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Sasha Pivovarova@IMG),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
      스탭
      헤어 / 크리스티안(Christiaan), 메이크업 / 발 갈란드(Val Ga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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