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Chic

여자 모델은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에 울 소재 담요, 남자 모델은 꽃무늬 실크 셔츠와 메시 톱, 울 팬츠로 섹시한 보헤미안 커플로 변신했다.

런던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컬렉션의 키 룩은 누벅 소재 트렌치코트. 거친 손맛이 느껴지는 플라워 프린트 코트 속엔 엠파이어 라인 시폰 드레스를 입어 시크한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다.

보헤미안 커플 룩. 여자 모델의 아찔한 슬릿이 들어간 누드톤 꽃무늬 레이스 드레스엔 핸드 페인팅 캐시미어 스카프를, 남자 모델의 메시 톱과 울 캐시미어 소재 트위드 팬츠엔 지도 프린트의 실프 스카프를 매치했다.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자수 레이스 드레스와 실크 소재 하이웨이스트 브리프, 큼직한 자카드백으로 연출한 보헤미안 룩.

블룸스버리에서 영감을 받은 버버리 프로섬의 가을. 여자 모델은 베이비 핑크빛 울 코트에 핸드 페인팅 캐시미어 스카프를 둘렀고, 남자 모델은 잎사귀 프린트의 실크 셔츠로 낭만적인 커플 무드를 연출했다.

여자 모델의 핸드 페인팅 프린트의 실크 드레스, 남자 모델의 메시 톱과 울 팬츠, 실크 스카프 모두 보헤미안 룩을 완성하는 아이템들.

바스락거리는 타프타 소재 트렌치코트, 메시 소재 슬리브리스 톱, 울 캐시미어 팬츠의 모던한 보헤미안 룩.

남자 모델은 흰색 메시 톱과 울 팬츠에 울 소재 담요를 케이프처럼 어깨에 둘렀고, 여자 모델은 팔랑거리는 시폰 드레스에 그래픽 패턴의 두꺼운 블랭킷 재킷을 걸쳤다. 의상과 슈즈, 백은 모두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미진
- 포토그래퍼
- YOO YOUNG KYU
- 모델
- 김원중, 진정선
- 스탭
- 헤어 / 백흥권, 메이크업 / 강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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