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오묘한 색채의 향연

2016.03.17

by VOGUE

    오묘한 색채의 향연

    눈, 손톱, 입술 위에서 번지고 합쳐지는 오묘한 색감의 변화는
    얼굴 위에 반짝이는 한 폭의 추상화를 입힌 듯하다.
    뉴욕의 네일 아티스트 최진순의 네일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의 향연.

    네일은 진순 ‘재스퍼’. 아이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포에버 ‘12 플레시 컬러 팔레트’와 맥 ‘블루 글리터’. 립은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립 글로스 루즈 트리발’. 상의는 발맹(Balmain).

    네일은 진순 ‘에피도트’. 푸른빛 아이 메이크업은 나스 ‘소프트 터치 섀도우 펜슬’ 힛 컬러와 다크 라이트 컬러로 연출하고 콧날을 따라 맥 ‘아이섀도우 크랜베리’, 눈앞머리와 쌍꺼풀 라인에는 맥 ‘골드 피그먼트’를 발랐다. 블러셔는 나스 ‘블러셔 슈퍼 올가즘’, 립 컬러는 나스 ‘벨벳 글로스 립 펜슬 멕시칸 로즈’.

    네일 컬러는 진순 ‘조제트’. 도자기 같은 베이스는 디올 ‘캡처 토탈 파운데이션’, 그래픽적인 라인들은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매트 블랙과 다이아몬드 화이트,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은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 파리’로 연출했다. 시어한 립 컬러는 디올 ‘루즈 디올 123 트롱프뢰유’. 화이트 톱은 매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

    네일은 진순 ‘에어룸’. 메이크업에 사용된 크랭 블루 컬러는 ‘싱글 아이섀도우 우뜨레메르’, 보라색은 ‘싱글 아이섀도우 다프네’, 매트한 붉은색은 ‘블러시 익지빗 A’, 선명한 바이올렛과 펄이 든 보라는 ‘듀오 아이섀도우 졸리 푸피’를 사용했다. 모두 나스. 립 컬러는 맥 ‘임팩트 코퍼’와 ‘멜론 피그먼트’를 섞어 사용했다. 드레스는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

    네일은 진순 ‘미카’. 보랏빛 볼은 맥 ‘크림컬러베이스 쿨’. 립은 메이크업 포에버 ‘펄리 바이올렛’과 ‘슈퍼 립 글로스 푸시아 핑크’에 맥 ‘실버 피그먼트’를 섞었다.

    네일은 진순 ‘패스티시’. 아이 메이크업은 나스 ‘아이페인트 우방기’를 아이홀 바깥쪽에 바르고, 맥 ‘크림 컬러 베이스 임프로퍼 쿠퍼’는 눈두덩에 발랐다. 입술은 나스 ‘벨벳 립글로스 립펜슬 해피 데이즈’,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40 새틴 브라이트 오렌지’,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39 새틴 오렌지 코랄’을 그러데이션하듯 발랐다. 입술산을 강조한 라인은 맥 ‘골드 피그먼트’를 이용했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이화진
      포토그래퍼
      HYEA W. KANG
      모델
      김성희
      스탭
      메이크업 / 마이클 구왈트니(Michael Gwaltney) 헤어 / 한지(Hanjee) 네일 / 최진순(Jinsoon Choi) 스타일리스트 / 로라 존스(Laura Jones) 프로덕션 / 장정(Jang C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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