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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피플을 위한 갤럭시 S6

2016.03.17

패션 피플을 위한 갤럭시 S6

파리 패션 위크가 한창인 3월 8일 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이곳 파리에서 새로운 모델 ‘갤럭시 S6’가 론칭했습니다. 무엇보다 깜짝 놀랐던 건 이 디너 파티에 패션 지니어스들이 총출동 했단 사실! 각국의 <보그> 기자들 30여명을 비롯해 카린 로이필드, 모델 두첸, 지지, 릴리, 한국의 아이린까지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올 4월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S6’를 직접 사용해본 소감을 전해드릴게요.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였어요.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는 모두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색을 공통으로, S6은 블루 토파즈, S6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색이 더 출시된다네요! 앞면은 모서리에 엣지(Edge)가 더해져 화면을 봤을 때 평면을 보는 것 같지 않은 입체감이 느껴졌어요. 한 손에 꼭 들어오는 크기에 적당한 무게감도 만족!

특히, SNS 마니아라면 기능에 정말 흡족할 듯 합니다.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홈 버튼을 두 번만 누르면 재빨리 카메라 기능이 뜨더군요! 놓칠 수 없는 순간에 유용하겠죠? 카메라 초점도 칭찬합니다. 패션 위크를 취재하면서 워킹이 너무 빠른 모델을 순간적으로 캡쳐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S6의 순간 초점 고정 기능 덕분에 재빨리 지나가는 장면이 빠르고 선명하게 찍혀 깜짝 놀랐습니다. 화소는 두말할 것 없고요. 모두 사진 찍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에 너무 원했던 기능이었거든요.

일체형 배터리라는 점에 아쉬운 마음도 잠시, 빨라진 충전은 10분만 꽂아두어도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무선 충전기능이 있어 dock에 놓아도 충전가능! 조만간 스타벅스를 비롯한 상점들에 무선 충전 바가 생긴다는 놀라운 소식! 이런 똑똑한 기능은 다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파티에 모인 패션 지니어스들과 오랫동안 갤럭시 S6 디자인과 기능을 위해 소통해왔다네요. 보그 오디언스 여러분도 기대하셔도 됩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 S6!

    에디터
    홍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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