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중력과 세월, 운동과 다이어트까지 가슴을 공격한다. 해결책은 없는가? 사실이다. 등과 배에는 살이 붙고, 가슴은 점점 빠진다. 나이를 탓하기엔 가슴 아픈 현실. 직립보행하는 이상, 가슴은 중력과도 싸워야 한다. 여기에 다이어트나 운동이라도 할 요량이라면 가슴 관리는 점점 힘들어진다. 가슴은 90% 이상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과도한 운동(특히 유산소)은 가슴 볼륨을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한만큼 탄력 있는 가슴 모양을 가꿀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가슴에도 얼굴처럼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를 것.
가슴 전용 세럼이나 크림이 좋지만, 얼굴용 탄력 크림도 무방하다.
둘째, 낮동안 브래지어로 답답했던 가슴과 그 주변을 마사지할 것.
리즈 얼의 ‘스킨 시크릿’에 따르면 브라선을 따라 가슴 아래쪽을 문질러주면 망가진 모세혈관이 쌓여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림프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셋째, 샤워나 목욕할 때 가장 차가운 물로 마무리할 것.
딱2주만 이를 악물로 해보면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넷째, 가슴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할 것.
가슴 위쪽 근육을 자극하는 벤치 프레스나 가슴을 모아주는 버터플라이를 추천한다.
- 글
- 성현우(뷰티 칼럼니스트)
- 포토
- GettyImages / Multibit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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