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Vogue St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스토러(Stohrer)는 1730년 지금 그 자리 그대로 니콜라이 스토러가 오픈한 몽튀게이(Montorgueil)가의 제과점이다. 루이 15세와 결혼한 폴란드의 공주 마리 레진스카를 따라 파리로 온 이 폴란드의 궁정 과자는 현재까지 변함없이 수공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초콜릿 에클레어가 유명하다.
이름이 ‘사랑의 우물(Puits d’amour)’인 과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서 더 각별하다. 파리시가 정한 역사적 유산인 몽튀게이가는 차량 통행을 막은 재래 시장으로 퐁피두 박물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길게 뻗은 시장에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 먹거리 상점, 정육점, 생선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있어 파리지앵들이 쇼핑을 즐기는 거리! 퐁피두 관전 후 스토러에서 에클레어를 한 입 물고 달콤한 파리의 오후를 즐겨볼 만하다. www.stohrer.fr
추천기사
-
셀러브리티 스타일
지지 하디드와 테일러 스위프트 룩으로 알아본 가짜 친구 구별법
2024.12.11by 황혜원
-
패션 아이템
겨울 스타일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의외의 저렴한 아이템
2024.12.12by 안건호, Alice Monorchio
-
패션 아이템
올겨울 코트를 무너뜨릴 패딩의 변신
2024.12.10by 이소미
-
푸드
지금 전 세계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나라, 아르메니아의 여성 셰프 5인
2024.12.07by 류가영
-
Beauty
샤넬의 2024 홀리데이 컬렉션
2024.12.05by 서명희
-
패션 뉴스
한강의 노벨 시상식 룩과 작가코어
2024.12.11by 이숙명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