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네일 지침서
걸들의 파티는 화려한 손끝에서 시작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글리터 에나멜로 한껏 멋을 부리는 걸들을 위한 파티 핸드북.
All That Glitters
숙련된 네일 아티스트처럼 글리터 에나멜을 활용하는 방법 다섯 가지.
1 입자가 큰 글리터를 바를 땐 브러시를 포기한다. 대신 내용물을 포일에 덜어 얇은 스틱으로 하나하나 찍어 원하는 곳에 얹으면 의도대로 표현하기 쉽다.
2 펄 에나멜이 없을 땐 아이 글리터로 대신한다. 아이 글리터를 적당량 덜어내 투명 매니큐어의 브러시에 묻혀 얇게 펴 바르는 것.
3 글리터 효과를 배가시키고 싶을 땐 펄과 비슷한 컬러의 에나멜을 베이스로 발라둔다. 그러면 반짝임과 선명함이 더욱 부각된다.
4 펄 에나멜로 그러데이션할 땐 쫀쫀한 파운데이션 스펀지를 사용한다. 스펀지에 에나멜을 묻혀 톡톡 찍어 말리고 다시 한 번 반복하는 식.
5 펄 에나멜의 장점은 손톱 끝이 벗겨졌을 때 다시 덧발라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다. 같은 제품으로 덧발라도 되지만, 같은 컬러 톤의 글리터를 끝에만 레이어링하면 이색적인 프렌치 아트를 표현할 수 있다.
Art Attack
이색적인 네일 아트 하나면 파티 준비 끝!
![](https://img.vogue.co.kr/vogue/2015/12/style_566a5a271c09a.jpg)
열 손가락에 글리터를 바를 용기가 없다면 글리터의 면적을 최대한 적게 잡는다. 솔리드 컬러 위에 글리터 컬러로 프레임을 만드는 식.
![](https://img.vogue.co.kr/vogue/2015/12/style_566a5a2b105b9.jpg)
글리터가 부담스러운 소녀들은 평소처럼 솔리드 컬러를 바르되, 약지에만 화려한 글리터로 파티 컬러를 채운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는 느낌으로!
![](https://img.vogue.co.kr/vogue/2015/12/style_566a5a2381ffa.jpg)
비비드 컬러 위에 입자가 굵은 글리터를 그러데이션하면 완벽한 파티 네일로 변신한다. 이렇게 손톱 끝에 글리터 에나멜을 덧바르면 유지 기간이 좀 더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https://img.vogue.co.kr/vogue/2015/12/style_566a5a24e1b82.jpg)
가로 혹은 세로로 면적을 나눈 뒤 비슷하지만 다른 컬러를 채운다. 컬러 블록 효과를 배가시키고 싶을 땐 글리터와 매트 텍스처를 매치하는 게 제격.
![](https://img.vogue.co.kr/vogue/2015/12/style_566a5a291c8b9.jpg)
옷장에 가장 많이 걸린 옷과 같은 계열의 에나멜을 서너 가지 골라 옅은 것에서 진한 것 혹은 그 반대로 자유롭게 컬러링한다. 어떤 옷을 매치하든 잘 어울려 패셔니스타들이 즐기는 스타일
- 에디터
- 정애경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LEE HO HYUN
- 네일 아티스트
- 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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