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파워
지난 해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에 올랐던 셀러브리티 10명을 소환했어요. (만 나이 포함입니다)
말리아 오바마(Malia Obama, 98년생) & 사샤 오바마(Sasha Obama, 2001년생)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두 딸입니다. 요즘 특히 언니인 말리아(사진 오른쪽)가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죠. 180cm가 넘는 큰 키에 늘씬한 외모, 심플한 옷도 세련되게 소화하는 센스를 갖춰 그녀가 입는 옷마다 완판 되는 돌풍이 일고 있습니다. 장차 모델을 꿈꾼다는 말리아, 그녀의 미래가 심히 기대되네요.
클로에 모레츠(Chloe Moretz, 97년생)
러블리 페이스의 대명사,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해 무한 매력을 선보였던 아역 배우 클로에입니다. 10대임에도 연기 경력 10년이 넘은 베테랑인 그녀는 영화뿐 아니라 각종 패션 잡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스타입니다.
켄달 제너(Kendal Jenner, 95년생) &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97년생)
‘핫’하기로 두말할 필요 없는 자매입니다. ‘2015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킴 카다시안의 이복 동생들이죠. 특히 켄달은 고양이 같은 얼굴에 우월한 몸매로 현재 미국 10대 소녀들의 0순위 워너비로 꼽히고 있죠. 카일리도 언니의 뒤를 이어 나날이 미모가 업그레이드되는 중입니다.
숀 멘데스(Shawn Mendes, 98년생)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이 미소년은 누구? 2014년에 데뷔한 캐나다 가수 숀입니다. SNS에 자신의 노래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평범한 소년에서 가수로 변신했죠. 훈훈한 외모는 물론 최연소로 빌보드 차트 24위에 오를 만큼 실력도 갖추었습니다. 요 이름 꼭 기억해두시길!
로드(Lorde, 96년생)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소녀를 소개할게요. 뉴질랜드 출신이고요. 2012년에 데뷔, 2년만에 그래미 어워드를 휩쓴 돌풍의 주역입니다. 얼굴 또한 뭔가 신비롭지 않나요? 이 묘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를 땐 엄청난 흡인력이 느껴집니다.
오스틴 마혼(Austin Mahone, 96년생)
또 하나의 훈남 가수를 소개합니다. ‘오구오구’란 말이 절로 나오는 순하고 귀여운 얼굴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죠. 2012년에 데뷔, ‘제2의 저스틴 비버’라 불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베키 G(Becky G, 97년생)
유투브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소녀 가수입니다. ‘제2의 제니퍼 로페즈’라 불릴 만큼 다재다능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죠. 신나는 비트 속에 귀엽고 상큼한 톤의 보컬을 선보입니다. 제일 부러운 건 앞에 소개된 오스틴과 연인 사이라는 점!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98년생)
이 낯익은 얼굴은 잘 아시죠? 윌 스미스의 둘째 아들인 아역 배우 제이든입니다. 최근 저스틴 비버와 가까이 지내며 안 좋은 소문이 돌긴 하지만, 윌 스미스의 외모와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유망한 배우라는 사실은 아직 유효합니다. 파파라치를 향해 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잔망스러운 매력은 중독성이 있어요.
키어넌 시프가(Kiernan Shipka, 99년생)
<매드맨> 시리즈 6편에 모두 출연한 배우입니다. 6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죠. 아담한 키와 앙증 맞은 외모가 아직 영락 없는 소녀지만, 언뜻 느껴지는 성숙한 여인의 풍미가 그녀의 20대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내쉬 그리어(Nash Grier, 97년생)
얼굴에 장난기가 잔뜩 묻어 있는 이 소년은 누구?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셀렙입니다. 유투브를 비롯, Vine어플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21세기형 1인 미디어 스타라고 할 수 있죠. (일명 ‘유투버’ 혹은 ‘바이너’) 훗날 엔터테인먼트계의 큰 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에디터
- 이숙희
- 포토그래퍼
-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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