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참가자, 제이콥 트렘블레이

제이콥은 지난해 영화 <룸(Room)>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로 배우 브리 라슨이 골든 글로브부터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죠(한국은 3월 3일 개봉).

화제가 됐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투샷! 이 9살 소년은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앞둔 레오나르도에게 “굿 럭(Good Luck)!”이라고 말했다는 군요. 그래서일까요? 레오나르도는 골든 글로브와 SAG 시상식에선 물론, ‘오스카의 저주’를 깨고 5번의 도전 끝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죠!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젊은 배우상’을 받았습니다. 트로피를 받자마자 내뱉은 수상 소감은 “It’s Super Cool!”. 지난 해엔 제2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 어워드에서 ‘유망연기상’도 받았죠. SAG 시상식을 비롯한 8개 시상식에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로 올랐습니다. 2016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에선 남우주연상을 수상!
- 에디터
- 오수지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 / Imaz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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