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리지엔 쿨의 새로운 대명사, 그랑 다무르 호텔

2016.03.21

파리지엔 쿨의 새로운 대명사, 그랑 다무르 호텔

파리의 부티크 호텔 ‘아무르’가 문을 연 지 10년. “새 호텔은 방 개수도 두 배, 모든 게 두 배죠.” 앙드레 사라이바가 엠마누엘 들라벤, 티에리 코스테와 함께 10구 피델리테 거리에 오픈한 두 번째 호텔의 이름은 ‘그랑 다무르’.

파리의 부티크 호텔 ‘아무르’가 문을 연 지 10년. “새 호텔은 방 개수도 두 배, 모든 게 두 배죠.” 앙드레 사라이바가 엠마누엘 들라벤, 티에리 코스테와 함께 10구 피델리테 거리에 오픈한 두 번째 호텔의 이름은 ‘그랑 다무르’.

알렉산드르 드 베탁, 올리비에 잠, 글렌 오브라이언이 42개의 방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고 욕실 어메니티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구비했다.

알렉산드르 드 베탁, 올리비에 잠, 글렌 오브라이언이 42개의 방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고 욕실 어메니티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구비했다.

호텔 스태프들은 메종 키츠네의 길다 로엑이 디자인한 유니폼 차림으로 손님을 맞는다. 앙드레는 건들대며 장담한다.

호텔 스태프들은 메종 키츠네의 길다 로엑이 디자인한 유니폼 차림으로 손님을 맞는다. 앙드레는 건들대며 장담한다.

“절대 떠날 수 없을걸요.” 맞는 말이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실, 사우나, 라커룸까지 갖췄으니까. 18구라서 망설여진다고? 그럴 필요 없다. 곧 이 구역은 파리지엔 쿨의 대명사가 될 테니까.

“절대 떠날 수 없을걸요.” 맞는 말이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실, 사우나, 라커룸까지 갖췄으니까. 18구라서 망설여진다고? 그럴 필요 없다. 곧 이 구역은 파리지엔 쿨의 대명사가 될 테니까.

    에디터
    송보라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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