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럭셔리 컨퍼런스 2일차 – 영화와 아르마니
“영화는 언제나 아르마니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클리우디오 칼로가 이날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할 수많은 예들을 보여주었다.
칼로는 1980년대 <카게무샤>와 1990년대 <마지막 사랑(The Sheltering Sky)>와 같은 특정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일부 컬렉션 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하며,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대표적으로<아메리칸 지골로>를 포함해 <다크 나이트>, <엘리시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등 30개 이상의 영화를 위해 의상을 제작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아르마니는 영화제작에 참여할 때마다 옷은 캐릭터의 개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아르마니는 무대 의상이 아닌 옷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아르마니의 이력에는 사극이나 연극이 없죠. 아르마니는 진짜 사람을 위한 옷, 진짜 사람들이 입기 원하는 옷들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칼로가 아르마니의 디자인 과정에 대해 밝혔다.
칼로는 이러한 영화와 관련한생각은 옷을 뛰어넘어 패션쇼와 광고 캠페인에까지 이른다고 말했다. 아르마니는 광고에 등장할 옷에 쏟는 관심만큼 세트와 장소에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감독의 역할을 자처한다고 했다.
“오늘날 뉴 미디어는 영화가 더 넓은 청중에 즉각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토리텔링의 힘이 여느 때보다 강해졌죠.”
칼로는 전 세계 영화학교를 졸업한 젊은 영화제작자들이 자신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담은 단편영화를 찍도록 격려하는 아르마니 브랜드의 그 유명한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Films of City Frames)>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설명했다.
“아르마니와 같은 브랜드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건 당연한 선택입니다.”
칼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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