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

Leaf Greener(@leaf_greener)
중국 <엘르> 패션 에디터였던 그녀는 스트리트 사진으로 주목받은 후 모바일 매거진을 시작했다. 중국 디자이너와 해외 패션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메신저 앱 ‘WeChat’에서 소개하는 프로젝트.

Margaret Zhang (@margaret_zhang)
열여섯 살에 블로그 Shinebythree.com을 시작한 마가렛. 이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하고 촬영까지 맡은 온라인 화보를 선보인다. 호주에서 자란 그녀는 곧 시드니 대학의 로스쿨에 입학할 예정. “컨설팅 일을 좀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거든요.”

Tiffany Hsu(@handinfire)
홍콩 레인 크로포드 바이어에서 셀프리지스로 옮겨간 티파니의 트레이드마크는 빨간 입술(MAC의 ‘Ruby Woo’). “제 스타일은 중성적이고 섹시하죠.” 최근 그녀가 푹 빠진 건 터프한 베트멍 스타일.

Akimoto Kozue (@akimoto_kozue)
키코에 이어 하이패션이 반기는 새로운 일본 출신 패션 스타. 일본에서 배우와 DJ로 활동하던 그녀는 이번 파리 컬렉션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 얌전한 일본 출신 스타와 달리, 당당한 태도가 매력.

Tina Leung(@tinaleung)
홍콩과 LA를 오가며 자란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블로거. 그녀는 활발한 성격으로 콧대 높은 패션계를 매혹했다. 알렉산더 맥퀸을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패션 모토는? “뭐든 가능해요! 패션은 재미있게 즐겨야 하니까요.”

Yoyo Cao(@yoyoculala)
마카오에서 태어난 요요는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패션 스타. 셀린을 즐겨 입으며 금세 스트리트 사진에서 눈에 띄었다. 싱가포르에 사는 그녀는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최근 ‘Exhibit’을 선보였다.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 / IMAZ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