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경쾌한 신발, 리비에라스

“프랑스 동남부와 이탈리아 서북부의 지중해 연안 지역. 기후가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국어원 자료에서 ‘리비에(Riviera)’를 검색하면 이런 정의를 찾을 수 있다.

유럽 휴양지를 떠올릴 때, 입에 맴도는 니스, 칸, 아말피 등의 우아한 지역 이름이 대표적인 리비에라 마을들. 이 낱말에 ‘s’를 붙이면 새로운 정의가 탄생한다. “리비에라스(Rivieras)의 신발은 40년대 후반 스페인 코스타 블랑카에서 신기 시작했으며, 5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슬립온 브랜드 ‘리비에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 암잘라그(Dan Amzallag)의 설명이다. 마케팅을 맡은 파브리지오 코르베두(Fabrizio Corveddu)와 함께 시작한 리비에라스는 슬립온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RIVI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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