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에 즐기는 스파

요즘 유럽 여자들 사이에선 스파를 받고 점심 먹는 ‘스파 & 런치’가 유행이다. 서울에서 이런 트렌드를 즐기려면? <보그>가 다녀온 스파 두 곳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먼저 영국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온 듯 아늑한 공간이 매력적인 러쉬 스파는 최근 새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더 플래니츠’. 보디 마사지(85분), 핸드 마사지(30분), 페이셜 리프팅 마사지(60분)로 이어지는 3시간짜리 코스로 압구정점, 이태원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꼬달리의 첫 부티크 스파는 한남동 이태원로에 마련됐다. 꼬달리의 모든 제품을 이용해 페이셜 & 보디 케어가 진행되며 1층 카페에선 커피와 와인을 마시며 제품을 직접 바를 수 있는, 그야말로 뷰티 복합 공간. 게다가 문밖을 나서면 소문난 맛집까지. 이번 주말 ‘스파 & 런치’ 어떤가?
- 에디터
- 이주현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LUSH, CAUD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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