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10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번 주 시선강탈자는 뷰티 유튜버, 블로거(vlogger)로서 250만 넘는 고정팬과 소통하는 1999년생 ‘능력자’ 아만다 스틸(Amanda Steele)입니다.

‘새로운 뷰티 퀸의 등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아만다는 #흔한성공사례 속 주인공처럼 ‘취미로’ 메이크업 강좌 동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죠.

그리고 6년이 흐른 지금 ‘MakeupbyMandy24’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올리는 포스팅 마다 2주 만에 백만뷰 달성!

미국 이동통신 업계 1위인 버라이즌(Verizon) 동영상 서비스 채널 ‘고90(Go90)’의 <가이던스(Guidance)> 디지털 쇼에도 등장하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16세가 됐을 때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하며 자신의 vlogger에만 집중했던 무서운 틴에이저 아만다는

올해 초, WME & IMG Models와 계약하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The Social Life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하나 더 만들어 자신의 퍼스널 라이프를 보여주기 시작했죠.

로렌 콘래드(Lauren Conrad)가 출연했던 <더 힐스(The Hills)>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6분의 짧은 필름 안에는

운전하는 모습부터 파티에 참석하기 전 상황, 남자를 만나는 순간까지 실제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화면 안의 아만다는 명성에 걸맞게 완벽한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패션센스를 탑재하고 있죠.

최근 BH Cosmetics와 손을 잡고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섀도 팔레트를 선보인 아만다.

하지만 뷰티 제품 보다는 패션 라인을 론칭하는 꿈을 갖고 있는 그녀.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 Quay에서 내놓은 아만다의 첫 번째 선글라스 컬렉션이 몇 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거든요.

파스텔 헤어부터 백발까지…

뷰티와 패션, 연기까지 섭렵 중인 ‘변신의 귀재’이자 떠오르는 ‘틴에이저 프린세스’!

앞으로도 새로운 메이크업 팁과 화장품을 활용해 뉴 뷰티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그녀.

밀레니얼 세대를 이끄는 아만다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