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KOREA – ② 한국 여자
〈보그 코리아〉가 100개의 리미티드 K 뷰티 박스를 세계로 배달한다. 트렌드의 심장부로 한국의 진심을 쏘아 넣기 위한 180일간의 기록. ▷ ② 한국 여자
![#한국 여자 #리스펙트 파리 여자들의 내추럴한 일상을 동경하고 뉴욕의 시크함을 훔쳐보 던 시절, 우리는 스스로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여자들은 너무 유행에 민감해. ‘따라쟁이’들이지”라는 비아냥.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힐 끗거리던 눈빛’이 ‘탐색’으로 바뀌었음을 깨닫고 있다. ‘추종’은 ‘시도’로 대 치됐다. 유행을 따르면 좀 어떤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우리의 호기심과 도전적 DNA가 지금의 한국 스타일 그 자체인 것을. 한국 여자들은 스 스로에게 쿨해졌다. [치마와 모시 소재의 조각보, 생초 소재의 단속곳과 버선, 세조대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멀티 컬러 플리츠 스커트는 매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 at Boon The Shop), 플랫폼 샌들은 비이커(Beaker), 귀고리는 쇼 쥬얼리(Scho Jewelry), 스트라이프 패턴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https://img.vogue.co.kr/vogue/2016/08/style_57a2ff892f3ff-816x1024.jpg)
#한국 여자 #리스펙트
파리 여자들의 내추럴한 일상을 동경하고 뉴욕의 시크함을 훔쳐보던 시절, 우리는 스스로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여자들은 너무 유행에 민감해. ‘따라쟁이’들이지”라는 비아냥.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힐끗거리던 눈빛’이 ‘탐색’으로 바뀌었음을 깨닫고 있다. ‘추종’은 ‘시도’로 대치됐다. 유행을 따르면 좀 어떤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우리의 호기심과 도전적 DNA가 지금의 한국 스타일 그 자체인 것을. 한국 여자들은 스스로에게 쿨해졌다.
[치마와 모시 소재의 조각보, 생초 소재의 단속곳과 버선, 세조대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멀티 컬러 플리츠 스커트는 매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 at Boon The Shop), 플랫폼 샌들은 비이커(Beaker), 귀고리는 쇼 쥬얼리(Scho Jewelry), 스트라이프 패턴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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