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런던 패션위크의 뷰티 모먼트
이제 패션위크의 바통은 밀라노로, 2017 S/S 런던 패션위크의 뷰티 모먼트!
이곳은 마더 오브 펄 (Mother of Pearl) 백스테이지! 입술에 새빨간 장미 꽃 잎을 문 듯 번진 레드 립이 포인트랍니다. 맥 (MAC)의 레드 립 라이너와 리퀴드 립스틱(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Feel So Grand), 224호 브러시로 완성했어요.
Young & Fresh! J.W 앤더슨 (J.W Anderson) 쇼에선 립스틱 하나로 모든 걸 끝냈군요. 핑크빛이 도는 코랄 립스틱을 입술에 톡톡 두드려 바른 뒤, 두 뺨에 쓱쓱 그어 브러시로 블렌딩하면 끝. 내년 봄 출시 예정인 나스 (Nars)의 새틴 립스틱 ‘Kiss Me Stupid’ 컬러를 꼭 기억해두시길!
‘Mystic Haze’를 주제로 헤어와 메이크업 준비가 한창인 프린 (Preen by Thornton Bregazzi) 백스테이지. 웰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진 슐레이먼 (Eugene Souleiman) 이 창조한 땋은 머리의 다채로운 변주를 감상하시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꽉 채워 바른 입술에 올인한 마리 카트란주 (Mary Katrantzou)! 레드, 오렌지, 핑크 중 <보그>오디언스 여러분의 선택은?
Soft & Innocent! 블랙 헤어밴드와 장밋빛 뺨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에르덤 (Erdem) 레이디!
내년 봄, 여름엔 새까만 스모키 아이 대신 잿빛 ‘시가렛 애쉬’ 아이를! “2차 세계 대전에서 영감 받았어요. 당시 여자들은 담뱃재를 섀도 삼아 눈매의 깊이를 더했죠.” 크리스토퍼 케인 (Christopher Kane)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치아 피에로니 (Lucia Pieroni)의 설명입니다.
See it, Buy it! 오래 기다릴 필요 없어요. 버버리(Burberry) 뷰티 2016 17 F/W 컬렉션은 지난 밤 진행된 버버리 쇼와 함께 지금 바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한 폭의 말간 수채화 같지 않나요? 브라운, 옐로, 라일락, 에머랄드, 그레이 물감을 눈두덩에 얇게 펴 발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토가(Toga) 쇼!
(링크를 클릭해 2017 S/S 컬렉션 룩을 모두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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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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