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렬하며 동시에 한 없는 연약함을 선사하는 색. 그 어떤 것보다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완전한 여자의 색. 온 세상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이 가을과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컬러는 레드, 단 한가지다.

“레드는 생명과 삶의 컬러입니다. 나는 레드를 사랑합니다.”

-가브리엘 샤넬

샤넬 스타일의 시그너처, 레드 컬러. 영원히 매력적이며 당당한 컬러 ‘레드’가 올 가을 메이크업에는 더 풍부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뷰티 아이콘인 레드 립 메이크업, 우아하고 열정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깊이 있는 레드 블러셔, 관능적이고 클래식한 레드 네일 폴리쉬. 반전 매력의 레드 아이 섀도까지. 순수하면서도 대담한 ‘레드’ 컬러의 무한한 매력을 한예슬의 메이크업으로 확인해 보자.

한예슬의 THE RED MESSAGE – RED IS LOVE

레드 컬러만큼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한예슬. 그녀에게 레드란 어떤 의미일까? 한예슬이 세 가지 레드 컬러로부터 시작된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순수함 가득한 코럴 레드의 발랄함 #Pure LOVE

한예슬이 추천하는 첫 번째 컬러는 144 비방. 아이 라인은 얇게 밀착시켜 그리고 그 끝을 살짝 올려 강조한 후 생기 있는 코랄 레드로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면 발랄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레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생기 넘치는 오렌지 레드의 유혹 #Brilliant LOVE

여자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남자를 사랑할 때. 그 사랑의 순간, 한예슬이 선택한 건 바로 148 리베레. 리베레는 생기 넘치는 오렌지 레드 컬러로 여자의 얼굴을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다. 누군가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 시키고 싶을 때 발라볼 것. 가을 하늘을 물들인 노을만큼이나 생기 있고 유혹적인 컬러로 사랑을 부를 수 있다.

관능적이며 고혹적인 딥 레드의 대담함 #Fascinative LOVE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딥 레드 컬러, 152 쇼껑.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컬러이자, 고혹적인 매력의 이 딥 레드 컬러는 대담하면서도 관능적인 동시에 연약한 여자의 복합적인 매력을 표현한다. 한예슬은 눈매에 벽돌빛이 감도는 깊이감 있는 레드 컬러 섀도와 진한 브라운 컬러를 매치해 완벽하게 레드 컬러를 소화 했다.

온 세상이 붉게 물드는 이 가을에 사랑하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 입술부터 붉게 물들이자. 딱 한 번만 터치해도 보이는 그대로 발색돼 선명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의 다양한 레드 컬러로 때로는 순수하게 또 때로는 대담한 여자가 되어 볼 것. 그 어떤 여자도 매력적으로 만드는 컬러 ‘레드’ 를 바르고 사랑이 시작되는 주문을 외우자. 바로 이 주문. ‘레드는.. 사랑 같다’

 레드는.. 사랑 같다! 한예슬의 레드 메이크업 컬렉션

샤넬 르 베르니 528 루쥬 쀠쌍 가장 완벽한 강렬한 딥 레드 컬러 네일 폴리쉬. 13ml 3만4천원

샤넬 디멘션 드 샤넬 마스카라 40 쉬브벡시프: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은은한 보랏빛 블랙 6g, 4만 4천원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268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 따뜻하고 연한, 그리고 진한 브라운과 강렬한 벽돌색 레드 컬러가 매력적인 아이 섀도 팔레트. 2g 7만 7천원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입술에서 녹아 내리는 듯 발리는 루쥬 알뤼르 잉크는 입술의 곡선을 따라 완벽하게 밀착되며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편안하게 마무리된다. 6ml 4만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