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레드메인의 신비한 패션 사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누구였더라?” 반짝이는 에머랄드빛 눈과 얼굴 전체에 쏟아놓은 주근깨 한 스푼, 여리여리한 체형….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 어딘지 모르게 신비하고 유약해 보이는 외모의 이 남자! 의 마법사, 에디 레드메인입니다.](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8942153-704x1024.jpg)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누구였더라?”
반짝이는 에머랄드빛 눈과 얼굴 전체에 쏟아 부어놓은 주근깨 한 스푼,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살짝 돌출된 입….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 어딘지 모르게 신비하고 유약해 보이는 외모의 이 남자!
<신비한 동물 사전>의 마법사, 에디 레드메인입니다.
![완벽하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남! 을 본 오디언스라면 그의 간략한 프로필쯤은 찾아보셨겠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a217d23-800x1024.jpg)
완벽하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남!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을 본 오디언스라면 그의 간략한 프로필쯤은 찾아보셨겠죠?
![82년 런던 첼시 태생으로 이튼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브레인. 한 때 패션 화보를 모조리 섭렵했음은 물론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도 수 차례 등장했던 모델. , , , 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0f99596-683x1024.jpg)
1982년 런던 첼시 태생으로 이튼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한때 패션 화보를 모조리 섭렵하고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도 수 차례 등장했던 톱 모델.
<버드송>, <레미제라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대니쉬 걸> 등 다수 영화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
![기본 프로필을 파악했다면 이제 그의 패션 센스에 대해 탐구해볼까요?](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23e8476-614x1024.jpg)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에 여리여리한 체형, 너드 패션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 남자.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클래식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는 에디. 대체 누구의 손길을 거쳤길래 이리도 완벽할까요?](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40e300b-683x1024.jpg)
클래식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는 에디. 대체 누구의 손길을 거쳤길래 이리도 완벽할까요?
![정답은 바로 그의 아내인 한나 배그쇼위(HANNAH BAGSHAWE)! 네, 에디가 가는 곳마다 늘 자석처럼 붙어 다니는 그녀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그녀 역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45d00c6-683x1024.jpg)
정답은 바로 그의 아내인 한나 배그쇼위(HANNAH BAGSHAWE)랍니다! 네, 에디가 가는 곳마다 늘 자석처럼 붙어 다니는 그녀가 바로 그의 아내죠. 일반인인 그녀 역시 여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군요.
![자타공인 ‘아내바보’인 에디는 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스타일리스트를 따로 고용하지 않아요. 아내의 조언에 따라 옷을 구입하죠. 제가 적녹색맹이라서 엉뚱할 옷을 고를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부인이 조언을 해준답니다.’라고 밝힌 바 있어요. 신경쓰지 않은 듯 자연스레 어울리는 커플룩 또한 너무 훌륭하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54f360f-774x1024.jpg)
자타공인 ‘아내바보’인 에디는 신문사 <더 미러> 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일리스트는 따로 없어요. 그저 아내의 조언에 따라 옷을 구입하고 또 입죠. 제가 적녹색맹이라서 엉뚱한 옷을 고를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부인이 가이드를 해준답니다.’라고 밝힌 바 있어요. 일부러 맞추지 않은 듯 자연스레 어울리는 커플룩 또한 한나의 철저한 계산에서 비롯된 것!
![모 금융회사의 홍보관련 일을 하고 있는 한나와 에디는 2012년에 만나 2년 만에 결혼에 성공, 2016년엔 ‘아이리스 메리 레드메인’이라는 이름의 예쁜 딸까지 얻었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503f746-683x1024.jpg)
홍보관련 일을 하고 있는 한나는 에디와 2012년에 만나 2년 만에 결혼에 성공, 2016년엔 ‘아이리스 메리 레드메인’이라는 이름의 예쁜 딸까지 얻었답니다.
![자, 이제 에디의 패션을 집중 탐구해 볼 시간!](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c05ef98-692x1024.jpg)
자, 이제 에디의 패션을 집중 탐구해 볼 시간!
![체크 패턴의 수트까지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 좀 보세요! ‘수트요정’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ddcf54e-720x1024.jpg)
웬만해서는 어울리기 어렵다는 체크 패턴의 수트를 소화해내는 모습 좀 보세요! ‘수트요정’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투 버튼의 브리티쉬 재킷은 물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33e2595-677x1024.jpg)
남성들의 로망인 투 버튼의 브리티쉬 수트는 물론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벨벳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오! 에디.](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9085653-704x1024.jpg)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벨벳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마법사. 오! 에디.
![편안한 브리티시 캐주얼을 입었을 때 그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2b535dc-633x1024.jpg)
빈티지한 느낌의 브리티시 캐주얼을 입었을 때 그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옆집 오빠 룩도 그가 입으면 한 끝 차이로 다르다는 말씀!](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cfbf79f-683x1024.jpg)
옆집 오빠 룩도 그가 입으면 한 끝 차이로 달라보인다는 말씀!
![공항룩까지도 완벽하죠?](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a166d51d-643x1024.jpg)
길이 제대로 든 브리프케이스를 든 공항룩까지도 완벽하죠?
![이렇게 아무 옷이나 걸쳐도 모델 핏으로 소화해내는 매력남 에디!](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bb810c7-704x1024.jpg)
이렇게 아무 옷이나 걸쳐도 모델 핏으로 소화해내는 매력남!
![어때요? ‘노마지’들이 홀라당 빠져들 만 하죠?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https://img.vogue.co.kr/vogue/2016/11/style_583e99988b2e1-1024x681.jpg)
여성들이 바라는 훌륭한 남편의 조건을 모두 갖춘 에디 레드메인. 어때요? ‘노마지’들이 홀라당 빠져들 만 하죠?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GETTY IMAGES /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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