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an Piece
동전만한 크기의 작은 캔버스, 그 속에 믿을 수 없는 정교한 작품이 새겨진다. 시계 장인들의 손끝을 따라 낙원의 새와 아름다운 꽃, 섬세한 뱀으로 탄생하는 아트 피스.

431개의 다이아몬드와 122개의 에메랄드, 18K 화이트 골드가 어우러져 뱀의 형상을 한 불가리(Bulgari)의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시계. 전 세계 단 한 피스만 있는 스페셜 에디션.

‘예술가의 정원’이라 불리는 불가리(Bulgari)의 ‘루체아 일 지아르디노 파라디소’ 시계로 장인 정신의 결정체. 블루 마더 오브 펄로 된 하늘에 낙원의 새, 꽃과 식물 모티브가 섬세한 수작업 페인팅으로 그려져 있다.

다이아몬드와 투르말린, 핑크 골드가 어우러져 향기로운 장미 꽃을 완성한 피아제(Piaget)의 주얼 워치. 장미꽃 케이스를 열면 자그마한 다이얼이 앙증맞게 드러나는 디자인이 특징. 가격은 5억 5천만원 대.

38mm의 작은 케이스 안에 38개의 바케트 컷 다이아몬드와 266개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피아제(Piaget)의 ‘알티플라노’ 시계. 크라운과 다이얼에도 각각 브릴리언트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쇼파드(Chopard)의 임페리얼 컬렉션으로 시계 장인과 보석 장인이 함께 만든 합작품. 다이얼의 커버는 콜롬비아 신대륙 발견 전 시대의 모자이크 패턴으로 터키석으로 장식되었다.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일본의 옻칠 공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쇼파드(Chopard)의 L.U.C XP 우루시 시계. 일본 왕실의 공식 수공예 회사인 야마다 헤이안도와 ‘살아있는 인간 문화재’로 선정된 옻칠 장인인 미노리 코이즈미가 함께 참여했다. 1월 28일 88개만 출시될 예정.

중국 전통 십이지 동물을 기념해 오피치네 파네라이(Officine Panerai)가 출시할 9번째 모델인 ‘루미노르 1950 씨랜드’ 시계. 이탈리아 마스터 장인의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으로 완성된 시계 커버와 스위스 뉘샤텔에 위치한 파네라이 매뉴팩처에서 제작된 P.9000 오토매틱 칼리버가 탑재되었다. 닭의 해를 맞아 2017년 1월 28일 99개만 출시될 예정이다.
- 에디터
- 김미진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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