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화장품

2016.12.18

by 우주연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화장품

    “산타 할아버지, 제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해외 브랜드의 국내 론칭 소식이랍니다!”

    투 페이스드(Too F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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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죠? 상큼한 복숭아 향이 코끝을 맴돌 것 같은 이 상큼한 비주얼은?

    실제 복숭아 향을 함유한 투 페이스드의 피치 글로우 팔레트 랍니다!

    미국판 에뛰드 하우스! 비주얼 깡패 브랜드, 투 페이스드(Too Faced). 핑크 공주풍 분위기와는 다르게, 건장한 두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러드와 제레미(Jerrod Blandino, Jeremy Johnson)에 의해 창립된 브랜드입니다.


    아이디어 대박! 형형색색 마커 모양의 아이라이너 좀 보세요!

    포니(Pony)등 많은 뷰티 유투버들이 사랑하는 멜트 틴티드 립스틱 부터,

    포니(pony)등 많은 뷰티 유투버들이 사랑하는 멜트 틴티드 립스틱부터,

    초콜릿 바 모양의 아이섀도 팔레트. 음영 메이크업 시 사용하면 좋겠죠?

    초콜릿 바 모양의 아이섀도 팔레트. 음영 메이크업에 사용하면 좋을 색상들로 가득하죠?

    술 마신 다음날, 망가진 피부를 위한 행오버(hangover) 프라이머!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투명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다네요.

    술 마신 다음날, 망가진 피부를 위한 행오버(hangover) 프라이머!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투명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다네요.

    하트 모양의 블러셔 까지.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블러셔까지! 여심을 저격하는 패키지와 아이디어 상품들로 가득합니다.

    아티스 브러시(Artis 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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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죠? 구두를 광낼 때 쓰는 구두닦이 솔처럼 생긴 이 비주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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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사 치과에서 볼 법한 풍경 같기도 하고요?

    스크린샷 2016-12-17 오전 12.17.07

    아! 주걱 타입의 메이크업 전용 브러시 아티즈(Artish)이로군요!
    파운데이션이나 쉐딩 파우더를 위한 국자 사이즈 만한 크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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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섀도를 위한 앙증맞은 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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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파우더를 위한 짧은 손잡이용 브러시도 있답니다.

    라틴어로 기술, 방법 ( method, technique)을 뜻하는 아티스(Artis)는 페인트 브러시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들에게 사랑 받아오고 있습니다.

    라틴어로 기술, 방법 (method, technique)을 뜻하는 이름의 아티스(Artis). 페인트 브러시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편리한 사용감 덕분에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이트 뷰티(Bite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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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죠? 고급스러운 사인펜 24색 세트 같은 이 비주얼은?

    수잔 랭무이르(Susane Langmuir)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바이트 뷰티(Bite Beauty). 여러 재료를 모아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키는 부엌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남다른 패키지와 다양한 색상 팔레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잔 랭무이르(Susane Langmuir)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바이트 뷰티(Bite Beauty). 여러 재료를 모아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키는 자신의 부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팔레트로 해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립스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립스틱 연구소, 립 랩 (Lip Lab) 서비스가 이 브랜드를 주목해야하는 큰 장점이랍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4곳에서 운영 중인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2가지 색상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립스틱을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할 수 있답니다.

    자신만의 립스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립스틱 연구소, 립 랩 (Lip Lab) 서비스가 이 브랜드를 주목해야하는 큰 장점이랍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4곳에서 현재 절찬리 운영 중인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2가지 색상의 세상에서 하나 뿐인 립스틱을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할 수 있답니다.(가격은 1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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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섀도, 블러셔, 립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스틱’이 바이트 뷰티의 베스트 셀러입니다! 어느 색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색상도 다양하고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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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 색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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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먹물’ 색 까지. 이름 만큼 독특한 색상들이죠?

    로락(Lorac)

    뭐죠? 팬톤 컬러 차트처럼 생긴 이 비주얼은?


    뷰티 유투버 99%가 소장하고 있다는 로락(Lorac)의 프로 팔레트.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부터 데일리 스모키, 여성스러운 아이 메이크업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생 브랜드 로락(Lorac)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캐롤 쇼(Carol Shaw)가 만든 브랜드!

    헤어 스타일리스트 아버지, 네일 아티스트 어머니를 둔 그녀는 10대 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고, 고모가 운영하던 베벌리 힐즈 뷰티 살롱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갔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유난히 빛나는 피부와 컨투어링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보고, 세팅 파우더를 고안해냈고 펄이 들어간 스킨 퍼펙팅 파우더(Skin-perfecting Powder)로 유명세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올리비아 문과 킴 카다시안이 즐겨 쓰는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고요.

    다채로운 색감과 톤의 아이 섀도 팔레트는 활용도도 높답니다!

    제프리 스타(Jeffree Star)


    뭐죠?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발색 깡패인 이 화장품은? 제프리 스타의 벨루어 리퀴드 립스틱이랍니다.

    13살때 부터 메이크업의 매력에 푹빠진 제프리 스타(Jeffree Star)본인이 창립한 브랜드.  엄마가 즐겨보던 패션 매거진을 통해 패션과 뷰티에 눈을 떴고, 친구들을 위해 만들던 화장품이 창업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3살때 부터 메이크업의 매력에 푹빠진 제프리 스타(Jeffree Star)본인이 창립한 브랜드. 엄마가 즐겨보던 패션 매거진을 통해 패션과 뷰티에 눈을 떴고, 친구들을 위해 만들던 화장품이 창업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크업 실력이 심상치 않죠?


    두터운 팬층의 보유자 이기도 하죠!

    제프리 스타의 베스트 셀러는 바로 이 하이라이터, 스킨 프로스트!  그 중에서도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비주얼의 흰색과 검정색의 하이라이터는 완판 현상을 만들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답니다.

    제프리 스타의 베스트 셀러는 바로 이 하이라이터, 스킨 프로스트!
    그 중에서도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비주얼의 흰색과 검정색의 하이라이터는 완판 현상을 만들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답니다.


    실제 발색은 이러합니다. 메탈릭한 실버 파우더 느낌! 하이라이터이지만 아이 섀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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