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The ‘Editors’ – ⑧ Lee Zoo Hyun

2016.12.14

by VOGUE

    The ‘Editors’ – ⑧ Lee Zoo Hyun

    지금의 <보그 코리아>를 만드는 에디터들은 무엇을 감상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 지금을 보는 건 다음을 보는 것과 같다. 지금의 <보그> 에디터들 역시 다음을 위한 작은 조각들이니까. – ⑧ 이주현

    이주현, Lee Zoo Hyun
    Beauty Editor

    이주현

    LE LABO ‘ANOTHER 13’
    뚜껑에 새겨진 블루 도트에서 눈치챘듯 콜레트와 협업한 르 라보의 스페셜 에디션.

    CAUDALÍE ‘BEAUTY ELIXIR’
    메이크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꼬달리의 페이셜 미스트 ‘뷰티 엘릭시르’.

    M.A.C ‘BLUSHER’
    맥의 연보랏빛 블러셔 ‘풀 오브 조이’.

    BEAUTY PAPERS MAGAZINE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소장 가치 200%인 뷰티 비주얼 북.

    MUJI ‘EYELASH CURLER’
    화장은 안 해도 속눈썹은 올린다. 10년째 애용하는 무인양품의 뷰러.

    TOGA PULLA
    오모테산도 골목에 숨어 있는 토가 매장.

    JOHN DERIAN
    생토노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에서 구입한 존 데리안의 글라스 웨어. 벽에 슬쩍 걸어도, 반지를 살포시 올려놔도 참 예쁘다.

    LUSH ‘ORAL PLEASURE’
    러쉬의 씹어 먹는 치약. 이름도 어쩜 ‘오랄 플레저’.

    THE COOKIE TIMES
    차가운 우유(혹은 라테)가 담긴 유리병 입구에 갓 구워낸 쿠키를 올려주는 하라주쿠의 명소.

    UKA ‘NAIL OIL’
    일본 최고의 네일리스트 와타나베 기호에게 선물 받은 우카의 네일 오일. 롤온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며 시간대별로 아로마 테라피를 전한다.

    REEBOK ‘NAKED’
    셀프리지에서 발견한 리복 네이키드. 자세히 보면 좌우 로고와 도트 색이 다르다.

    &K ‘WONDERBALL FLAMINGO’
    스노우 볼과 플라밍고. 내가 사랑하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있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CHA HYE KYUNG,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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