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애가 다사다난하군요! 최근 영화 촬영 때문에 조지아주 서배너에 자주 드나드는 스튜어트와 데이트를 즐기는 스텔라 맥스웰의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자주 목격됐습니다. ‘피플’지는 지난 23일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심지어 LA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연인이기도 했죠!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서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던 파파라치 사진으로 유명세를 단단히 치뤘습니다. 스텔라 맥스웰은 마일리 사이러스를 ‘그라인더’ 어플로 만났다고 말한 적도 있는데, 두 사람은 SNS에 커플 사진을 쏟아내며 과감한 공개 연애를 즐기다 올초 헤어졌습니다.

올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애사가 꽤 다사다난합니다. 로버트 패틴슨과 헤어진 후 2013년부터 약 3년을 만나던 자신의 매니저 알리샤 카겔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 결혼을 다짐하더니 결국 올해 8월 헤어졌습니다.

카겔과 헤어졌던 3월엔 프랑스 뮤지션 ‘소코’와도 공개 데이트를 했었죠. 이 커플도 겨우 한달만에 헤어졌지만!

1년을 꿀 떨어지게 연애하던 세인트 빈센트와 지난 9월 헤어진 카라 델레빈도 밤마다 파티를 돌아다니며 미스테리 걸들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 됐으나,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인정하진 않았으나) 결국 이 두 사람도 이별을 극복하고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라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헤어지게 됐지만, 결국 빈센트를 향한 일편단심이 빛을 발하는군요!

같은 시기에 이별을 겪고 급속도로 친해진 스튜어트와 빈센트가 오래 만나기를 기대했지만, 결국 인연은 따로 있나봅니다. 물론 이 또한 언제 바뀔지 모르는 퍼즐이지만! 어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미녀 톱스타들의 식을 줄 모르는 열애, 내년엔 이 중에서 결혼 소식이 들려오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