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얼굴을 변신시킬 때 자주 쓰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페이스 오일과 수분에센스를 1:1 비율로 믹스한 뒤 스펀지를 이용해 백 번 이상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는 거예요. 그런 다음 밀착력을 배가 시켜주는 비디비치의 ‘포어 프랩 프라이머’를 바르면 파운데이션이 쫙쫙 흡수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피부 컨디션이 됩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미영

“파운데이션을 올리기 직전, 피부수분감이 그 날의 메이크업 성패를 좌우합니다. 겔랑의 ‘로르 래디언스 베이스’는 그 어떤 건조한 피부도 촉촉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파운데이션을 쫙쫙 먹게하는 마법의 베이스죠. 이걸 바른 다음 꿀 성분의 앰풀과 파운데이션을 믹스해서 바르면 건조한 겨울에도 물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메이크업이 들뜨는 건 아무래도 미세한 각질과 수분 부족 때문이죠. 먼저 각질을 녹여주고 수분으로 채워주는 멜비타의 ‘넥타 브라이트 오일’을 얼굴 전체에 뿌려 피부를 매끈하게 준비시킵니다. 그런 다음 스펀지에 에센스 성분의 미스트를 뿌려 얼굴 전체를 충분히 두드려주고, 에센스로 젖어 있는 스펀지 그대로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이용해 보세요. 차원이 다른 겨울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거예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미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공통적으로 ‘인생템’으로 꼽는 수분 프라이머가 있으니 바로 로라 메르시에의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 프라이머’예요. 그 아무리 건조한 피부도 물기 어린 아기 피부로 바꿔주는 시크리트 아이템이죠. 이걸 바르면 속당김까지 완화돼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덜해요. 얼굴 전체에 발라도 좋고 파운데이션이 들뜨는 부위에만 발라도 좋아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수연

“슈에무라의 ‘스테이지 퍼포머 블락부스터’를 스펀지에 한 웅큼 짜서 도톰하게 펴발라 보세요! 이건 강력한 접착 효과로 파운데이션을 완벽하게 밀착시켜주는 프라이머예요. 컬러가 없어서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바른 위에 발라도 되고 수분감이 탁월해서 파운데이션이 절대 들뜰 일이 없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