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BAR ‘MASTIC & SUMMER’
“바레인에서 구입한 그린 바의 ‘매스틱 & 서머’. 100% 천연 성분으로 이뤄져 입술이 편안하고 은은한 네롤리 향도 마음에 쏙 든다.” 빅투아 드 타이악(불리 1803)

DIOR ‘ADDICT LIP GLOW 005 LILAC’
“디올 특유의 사랑스러운 패키지에 반해 구입했는데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이 립밤 위엔 어떤 립스틱을 덧발라도 각질이 생기지 않는다.” 김수향(수향)

GUERLAIN ‘KISS KISS ROSELIP BALM..R372’
“평소 화장을 거의 안 한다. 그래서 립스틱 겸용으로 쓸만한 립밤을 찾다 정착한 제품이 핑크 베이지색 ‘키스 키스 로즈립 밤’이다.” 전선혜(젬앤페블스)

YSL BEAUTY ‘TOP SECRETS LIP PERFECTOR’
“YSL 뷰티 ‘탑 시크릿 립 퍼펙터’는 입술 보호제 역할은 기본, 각질 제거제와 프라이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립밤계의 멀티태스커다.” 차선영(파나쉬)

CARMEX ‘MOISTURIZING LIP BALM’
“재작년부터 쓰기 시작해 네 통을 비웠지만 카멕스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다. 번들거리지 않고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싸한 민트 향에 반했다.” 홍정미(아이 헤이트 먼데이)

SMITH’S ROSEBUD SALVE
“뉴욕에서 살던 2005년부터 다섯 통째 사용 중인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클래식한 디자인의 틴 케이스와 뚜껑을 열 때마다 은은하게 풍기는 장미 향에 중독되어버렸다.” 류은영(딜란 류)

AVEDA ‘LIP SAVER’
“아베다의 보디 라인을 좋아한다. 그래서 립밤도 믿고 구입했는데, 이게 웬걸! 20 평생 최초로 재구매한 ‘인생 립밤’이 됐다. 텍스처가 부드럽고 쫀쫀하다.” 김진경(모델)

JUST ‘ALPS HERB BALM’
“유스트 ‘알프스 허브 밤’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만병통치약. 반투명 연노랑 연고엔 허브 성분 무려 열여섯 가지가 들어 있다. 벌레 물린 곳이나 발뒤꿈치, 큐티클에도 강력 추천.” 정지연(렉토)

URIAGE ‘STICK LEVRES’
“좋다고 소문난 제품은 다 써봤지만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만큼 촉촉한 립밤은 없었다. 그래서 5년째 애용하고 있다.” 정아란(에디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