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이라 이렇게 많이 샀는데… 살 게 또 있다고?…”

나풀 나풀 봄기운 물씬 풍기는 시폰 스커트. ‘엘사’ 티어드 맥시 스커트는 스텔라 맥카트니, 네타포르테(net-a-porter.com).

빅토리안풍 화이트 드레스. ‘스워드’ 롱 슬리브 드레스는 엘러리, 모다 오페란디(modaoperandi.com).

앙증맞은 체리 장식의 키튼 힐 슈즈. ‘유니아’ 체리 장식 펌프스는 구찌, 매치스패션(matchesfahsion.com).

앞은 단정하지만 뻥 뚫린 뒤가 반전. 스트라이프 실크 셔츠는 발렌티노, 마이 테레사(mytheresa.com).

80년대 MTV 세대에서 영감을 얻은 물 빠진 청재킷. 아기자기한 배지 장식의 슈렁큰 데님 재킷은마크 제이콥스, 파페치(farfetch.com).

기분 내고 싶을 땐 가죽 스커트를 입고 ‘쎈 언니’로 변신. 벨티드 모토 가죽 스커트는 코치(korea.coach.com).

허리는 꼭 맞고 바지는 넉넉한 프렌치 스타일의 오버롤즈. ‘할로우’ 점프수트는 A.L.C, 부티크 1(boutique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