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LIKES – ⑦ Yoshi Yoshi!
2017년에도 어김없이 패션계에서 10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 얼마 전 보그에 소개된 배우 로완 블랜차드 (만 15세), 밀리 바비 브라운 (만 12세), 샤넬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가수 윌로우 스미스(만 16세) 등등. 그런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블록버스터급 연예인 말고 일상에서 발견할 법한 10대 쿨키즈는 없을까요?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와 함께!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보그>의 레이더에 포착된 소년이 있었으니, 2003년생 올해로 13살인 ‘요시’입니다. 도쿄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요시는 주로 펑크스타일에 심취해있죠. 체인, 원형 고리, 찢어진 티셔츠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걸 보세요. 시드 비셔스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네요!

요시가 패션 피플들에게 눈에 띈 건 바로 작년 오프 화이트의 도쿄 매장 오프닝때였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 만난 거죠.

오프화이트 허리띠를 목에 맨 센스란.
주얼리 브랜드 앰부시(Ambush)의 윤도 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일본의 미래’라고 적었습니다.
윤의 눈에 든 요시는 이후 앰부시와 오프화이트 콜라보레이션 주얼리 모델도 했죠.
브랜드 미드나잇 스튜디오(Midnight Studios)의 디렉터 쉐인 곤잘레스(Shane Gonzales)가 지난 겨울 도쿄에서 만난 사람? 다름 아닌 요시였습니다. 쉐인은 24시간 도쿄에 있으면서 여러 사람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그 중 요시가 있었던 거죠. 미드나잇 스튜디오는 GD가 입어 한국에서 화제가 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Midnight Studios 2016 F/W 옷을 입은 요시

시부야의 클럽 트럼프룸(Trump Room)에서 ‘거울 셀카’를 선보인 요시. 패션피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모델도 하며 패션계에서 점차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요시. 쿨키즈의 일상을 더 구경하고 싶다면 그의 인스타그램(@_____226_____)을 체크해보길!
-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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