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상큼발랄 컬러 섀도로 봄맞이!

2017.02.14

by 우주연

    상큼발랄 컬러 섀도로 봄맞이!

    칙칙한 브라운 계열의 섀도로만 ‘음영 메이크업’하라는 법 있나요?
    곧 다가올 봄에는 과일처럼 톡톡터지는 상큼발랄한 컬러 섀도로 분위기 여신에 도전해보세요.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개나리꽃!  따뜻함이 떠오르는 무광, 무펄의 샛노랑색으로 눈 주위를 밝혀주세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레몬 색상!
    햇살, 개나리꽃처럼 따뜻함이 떠오르는 샛노랑색으로 눈 주위를 화사하게 밝혀주세요.

    안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은 금물. 쌍커풀이 있는 눈이라면 면적을 넓게, 홑커풀의 눈이라면 아이라인에 가깝게 발라주면 된답니다.

    쌍커풀이 있는 눈이라면 면적을 넓게, 홑커풀의 눈이라면 최대한 아이라인에 가깝게 발라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펄이 없는 매트한 질감의 섀도여야한다는 것!  펄이 잔뜩 들어간 섀도는 영롱하고 예쁘지만, 단색으로 사용했을 때 눈을 더 부어보이게 만들 수 있답니다.

    채도가 높은 레몬 색을 사용할 때 중요한 점은  펄이 없는 매트한 질감의 섀도여야한다는 것!
    펄이 잔뜩 들어간 섀도는 영롱하고 예쁠 수 있어도 단색으로 사용했을 땐 눈두덩이를 부어보이게 만들 수 있답니다.

    상큼함이 터지는 오렌지 컬러! 노란기가 약간 도는 한국인 피부색과 어울리는 색상 중 하나입니다.

    상큼함이 터지는 오렌지!
    오렌지는 대체적으로 노란기가 도는 한국인 피부색과 어울리는 색상 중 하나입니다.

    블렌딩에 소질이 없는 '곰손'이라도 걱정마세요. 약지에 듬뿍 묻혀, 눈두덩이 중앙에 바른 후 슥슥 문질러서 연출해도 상큼함은 표현되니까요.

    블렌딩에 소질이 없는 ‘곰손’이라도 걱정마세요.
    약지에 듬뿍 묻혀, 눈두덩이 중앙에 바른 후 슥슥 문질러서 연출해도 상큼함은 충분히 표현되니까요.

    성숙미 넘치는 포도 색상! 발랄함도 좋지만 성숙한 모습도 놓칠 수 없다면? 눈매가 훨씬 깊어보이는 포도 색상을 선택하세요.

    성숙미 넘치는 포도!
    발랄함도 좋지만 성숙한 모습도 놓칠 수 없다면? 눈매가 훨씬 깊어보이는 포도 색상을 선택하세요.

    자칫하면 멍처럼 보일 수 있는 색상이기에 언더라인에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은 브러시를 이용해 눈 앞꼬리, 뒷꼬리까지 블렌딩 해주세요.

    자칫하면 멍처럼 보일 수 있는 색상이기에 언더라인에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은 브러시를 이용해 눈 앞꼬리, 뒷꼬리까지 블렌딩 해주세요.

    바람이 솔솔 부는 듯, 시원한 하늘 색! 80-90년대 부모님 세대에 등장했을 법한 메이크업이냐고요?

    바람이 솔솔 부는 듯, 시원한 하늘 색!
    80-90년대 부모님 세대에 등장했을 법한 메이크업 아니냐고요?

    그럴리가요!  다른 부분의 메이크업은 과감히 생략한 뒤, 아이스 블루색의 섀도로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해보세요. 세련됨의 절정

    그럴리가요!
    다른 부분의 메이크업은 과감히 생략한 뒤, 아이스 블루색의 섀도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보세요. 세련됨의 절정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쓰리씨이 '원컬러 섀도', 1만 1천원. 스웨이드처럼 피부에 밀착되는 텍스처! 세범파우더더와 유사한 구조로 오랜 시간 유분을 잡아줍니다.

    쓰리씨이 ‘원컬러 섀도’, 1만 1천원.
    스웨이드처럼 피부에 밀착되는 텍스처! 세범파우더더와 유사한 구조로 오랜 시간 유분을 잡아줍니다.

    어반디케이 '풀 스펙트럼 아이섀도우 팔레트' 9만원. 매트한 화이트부터 다양한 스펙트럼의 21가지 색상이 가득!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놀라운 발색력이 돋보입니다.

    어반디케이 ‘풀 스펙트럼 아이섀도우 팔레트’ 9만원.
    매트한 화이트부터 다양한 스펙트럼의 21가지 색상이 가득!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놀라운 발색력이 돋보입니다.

    RMK '크레용 & 파우더 아이즈', 4만 7천원. 곰손도 화려한 블렌딩에 도전할 수 있는 멀티 제품. 크레용으로 라인을 잡고, 뒷부분의 파우더 브러시로 블렌딩해 그윽한 눈매를 완성합니다.

    RMK ‘크레용 & 파우더 아이즈’, 4만 7천원.
    곰손도 화려한 블렌딩에 도전할 수 있는 멀티 제품. 크레용으로 라인을 잡고, 뒷부분의 파우더 브러시로 블렌딩해 그윽한 눈매를 완성합니다.

    어딕션 '더 아이섀도우', 2만 5천원. 눈에 보이는 색상 그대로 발색이 재현되는 제품! 가루처럼 파우더리한 것부터 촉촉한 텍스처까지 다양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딕션 ‘더 아이섀도우’, 2만 5천원.
    눈에 보이는 색상 그대로 발색이 재현되는 제품! 가루처럼 파우더리한 것부터 촉촉한 텍스처까지 다양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JAMES COCHRANE,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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