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스펀지를 이을 ‘반짝이 블렌더’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몰리 코스메틱(Molly Cosmetics)사의 투명한 ‘실리콘 스펀지’ 기억나시죠? (->지난 기사 보러가기)
여자들의 ‘누드 브라’ 같은 말캉말캉한 촉감,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피부 표면에 골고루 도포되는 특성 때문에 뷰티 도구계의 혁신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리뉴얼된 제품의 영상.
그런데 이 ‘실리콘 스펀지’에 대적할 막강 스펀지가 나타났습니다.
에비 블렌더(Evie Blender)사의 ‘반짝이 블렌더’!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처음 공개된 반짝이 블렌더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앤지 존슨’이 발명한 것.
사용하기 편리하단 이유로 달걀 모양의 스펀지, 뷰티 블렌더를 즐겨 쓰던 그녀는 비싼 파운데이션을 듬뿍 흡수하고, 위생적이지 않은 점을 보완하고자 반짝이 블렌더를 디자인하게 됩니다.
또한 반짝이 블렌더는 자유자재로 모양 변형이 가능해 코 주변, 입가, 미간, 눈 앞머리 등 일반 스펀지로는 사용이 어려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INSTAGRAM (@mollycosmetics, @eviebl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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