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 데칼코마니 쌍둥이 모델들
우연과 필연이 낳은 쌍둥이 모델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하나가 되는 존재들.
벨 자매 / The Bell Twins
영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Ruth Bell @ruthnotmay 드레스보단 청바지를 좋아하는 아가씨.
16살이 되기 전까진 파일럿을 꿈꿨을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하며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죠.
May Bell @maynotruth 인스타그램에 연인 사진으로 도배하는 것을 좋아하는 명랑 아가씨.
루스는 메이의 워킹실력이 자신보다 훌륭하다고 말합니다.
![2017 S/S Dior 캠페인.](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ef0d5dcfcf.jpg)
2017 S/S Dior Campaign
70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여성 아티스틱 디렉터로서 하우스에 입성한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캠페인 걸로 낙점한 벨 자매.
![2017 S/S COUTURE Christian Dior](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ef6f2253a9-683x1024.jpg)
2017 S/S Couture Christian Dior
2013년, 벨 자매가 패션계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영국 언론은 ‘케이트 모스를 닮은 얼굴’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7 S/S RMK Campaign.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도 활동한답니다.](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fbf972fb0e.jpg)
2017 S/S RMK Campaign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도 활동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자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촬영 현장을 벗어나면 영락없는 개구쟁이들로 변신한답니다!
파블로바 자매 / The Pavlova Twins
러시아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Lia Pavlova @pavlovalia 2015 구찌 크루즈 컬렉션에서 오프닝 및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구찌의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Odette Pavlova @odette.pavlova 모델스 닷컴에서 선정한 ‘Hot List’에 이름을 올린 오데뜨. 초상화 속 여인처럼 텅빈 듯 큰 눈이 매력적이죠.
![2016 F/W Mulberry Campaign](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fe3f5ca873-1024x576.jpg)
2016 F/W Mulberry 캠페인을 장식한 쌍둥이 자매.
![2016 S/S Chanel 칼 라거펠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비한 두 소녀.](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fdbf30fc1e.jpg)
2016 S/S Chanel
칼 라거펠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비한 페이스의 두 아가씨.
흑백사진으로 보니 매혹적인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죠?
함께 러시아 <보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답니다.
무스가드 자매 / The Moosgaard Twins
덴마크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Amalie Moosgaard @amaliemoosgaard 조금 더 빨리 태어난 언니. 모델일 말고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인테리어 잡지를 보는 것이 삶의 낙이라고 말합니다.
Cecilie Moosgaard @ceciliemoosgaard 언니가 모델로 먼저 데뷔한 뒤 덴마크에서 쇼핑을 하던중 모델 에이전시 에이전트에게 캐스팅된 행운의 아가씨.
![2016 F/W Kooples 캠페인을 장식한 둘.](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eee426fc6d-1024x614.jpg)
2016 F/W Kooples 캠페인을 장식한 둘.
![2016 S/S Prada 쇼에 함께](https://img.vogue.co.kr/vogue/2017/02/style_58aeee7066458-683x1024.jpg)
2016 S/S Prada
태어날 때부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죠.
치열한 경쟁구도가 이어지는 패션 모델들 사이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분신’이 있다는 것은 더 없는 행운이 아닐까요?
“너가 가는 길엔 나도 간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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