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수전증 때문에 캣츠 아이라인이나 세련된 그래픽 아이라인은 꿈도 못 꾸었다고요?
이제 걱정마세요. ‘신기한 아이라이너’ 3종만 있다면 우리의 손은 ‘금손’을 넘어 ‘마이더스의 손’의 될테니까요.

맥의 롤러휠 리퀴드 라이너

아주 작은 피자 커터칼처럼 생겼죠? 만약 꼬마 쥐들을 위한 치즈 커터기가 필요하다면 이 제품이 딱이겠어요!

A post shared by Michael Patterson (@makeupbymichael) on Feb 7, 2017 at 9:47pm PST

미국에서 8월에 출시된 신제품이랍니다.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마법의 커터 라이너만 있다면 흔들리는 출근길에서도 요지부동! 깔끔한 아이라인을 365일 고수할 수 있을 것 같죠?

어때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쭉 뻗어가는 직선이 참 아찔하지 않나요?

A post shared by Michael Patterson (@makeupbymichael) on Feb 8, 2017 at 2:59pm PST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이클이 공개한 색상은 촉촉한 블랙, 매트한 세미 블랙, 매트한 다크 브라운 3가지.

A post shared by Michael Patterson (@makeupbymichael) on Feb 9, 2017 at 4:28pm PST

토니모리의 잉크드 쿠션 젤 라이너

영화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재미난 비주얼의 젤 라이너.
깃털처럼 가볍게 발리지만 잉크처럼 선명한 발색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죠.

쿠션 타입으로 양 조절이 편리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바른 후 5초만 지나도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퀵드라이 성분도 칭찬할만 하답니다.

A post shared by 토니모리 공식계정 / TONYMOLY Official (@tonymoly.official) on Dec 13, 2016 at 2:53am PST

홀리카 홀리카의 마술봉 아이라이너 2X

단 한 번의 획만으로도 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아이라이너 제품.
얇고 가느다란 브러시가 아닌 펜타입이라 손떨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이나 땀이 닿았을 때 액체가 튕겨나가는 필름 포뮬러 처방으로 오랜 시간 아이라인을 지속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