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탄

2020.07.07

by 김지영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탄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흔드는 지구 최고 섹시남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선택은?

    데인 드한(Dane Dehaan)

    1986년 미국 출생.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데인 드한은 2005년 데뷔 이후 특유의 퇴폐미가 느껴지는 마스크로 판타지와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중. 2015년 영화 <라이프>에서 제임스 딘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2017년 뤽 베송 감독의 SF대작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카라 델레빈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잘생겼는데 옷까지 잘 입는 이 남자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섹시한 미소년 마스크

    컵 하나 들었을 뿐인데, 그냥 화보가 되는

    "나 데인 드한!"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그는

    내면조차 아름다운 게 틀림없군요

    나쁜 남자 표정을 지어보아도 꽃미남의 미모는 어디가질 않습니다

    역시 21세기 '제임스 딘'다운 포스!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1991년 영국 출생. 그룹 <원디렉션>의 멤버로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크고 작은 루머에 휘말리는 사고뭉치 캐릭터다. 2015년에는 헤어진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기도 태어났다. 열광적인 축구팬이기도 한 루이는 2013년 잉글랜드 축구팀 돈캐스터 로버스 FC에 입단하기도 했다.

    여자 친구 손을 잡고 앞장서는 터프가이

    평범한 티셔츠에 팬츠만 입었을 뿐인데도 멋스러움이 좔좔

    잘 생긴 얼굴엔 운동복도 런웨이 의상처럼 보입니다

    여전히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쿨 키즈!

    헤어진 여친이지만 아기 아빠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루이

    축구하는 모습도 그냥 멋짐!

    맷 보머(Matt Bomer)

    1977년 미국 출생. 비주얼의 정석, 외계급 마스크라는 수식어가 너무 당연해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미드 <화이트칼라>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동성애자인 그는 남편 사이먼 홀스와 세 아이를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어폰을 꽂은채 뉴욕 거리에서 조깅을 즐기는 맷 보머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화보 한 컷 같음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

    사인할 때도 섹시한 포즈로!

    뭐니뭐니해도 맷 보머하면 수트핏!

    빌 스카스가드(Bill Skarsgård)

    1990년 스웨덴 출생. 치명적인 퇴폐미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이 남자. 미드 <헴록 그로브>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아 전세계 소녀팬들을 잠 못 들게 한 주인공이다(역시 뱀파이어 역할은 꽃미남 배우들의 통과의례). 191cm 가 넘는 훤칠한 키에 대충 쓸어넘겨도 멋진 헤어스타일 덕분에 대충 입어도 모델 포스를 풍긴다.

    우수에 찬 눈빛, 창백한 피부까지 꽃미남 뱀파이어 역할에 최적화된 얼굴

    모델같은 비율덕에 뭘 입어도 모델 포스

    아버지의 출근룩같은 이런 차림으로도 멋짐

    여심을 저격하는 그윽한 눈빛!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

    1999년 영국 출생. 세기의 커플 데이비드 &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큰 아들.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귀여운 생김새나 표정이 볼수록 매력적이다. 런던 길 한복판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소피아 리치부터 클로이 모레츠까지 러브라인도 끊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최근엔 전 여친 소니아 벤 아마르와 재결합설이 솔솔 피어나는 중이다.

    베컴 부부의 큰 아들 브루클린

    폭풍성장해 단숨에 전세계 소녀들의 오빠가 된 남자

    팔을 다쳐도 멋짐

    엄마랑 같이 다녀도 멋짐

    길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도 멋짐

    사진에도 관심많은 브루클린은 버버리 광고 캠페인을 촬영하는 등 포토그래퍼로도 활약중이죠

    에즈라 밀러(Ezra Miller)

    1992년 미국 출생.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 뒤에 진지한 고민이 숨겨진 듯 우수에 젖은 마스크를 지닌 에즈라는 실제로 사회적 이슈와 시민 운동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배역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캐릭터를 집요하게 분석하는 노력 덕분에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낸다. 빈티지한 보헤미안 패션 스타일도 에즈라 밀러만의 고유한 시그니처 룩!

    아련한 눈빛과 장난기 넘치는 미소는 에즈라 밀러의 최고 매력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사회장의 에즈라

    빈티지한 패션 스타일도 이 남자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요소 중 하나죠

    독특한 모자와 선글라스도 척척 소화함

    히피 느낌의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어울림

    긴 머리를 풀어헤쳐도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묶어도 멋짐

    꽤 자주 보여주는 코믹한 표정!

    여자들의 최애남 에디와 에즈라의 훈훈한 투샷

    크리스 & 리암 헴스워스 형제(Chris & Liam Hemsworth)

    둘 중 하나만 잘 생기기도 어려운데 형제가 둘 다 이 정도 훈남일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190cm의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매! 비록 둘 다 품절남이지만(크리스는 딸바보 아빠, 리암은 오랜 연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비밀 결혼설이 돌고 있다), 그들이 등장하는 곳마다 여성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온다.

    얼굴 자체가 그냥 '슈퍼히어로'인 크리스 헴스워스

    아내에게 여전히 달달한 키스를 날리는 로맨틱 가이

    팬들의 인증샷 요청에도 신사답게 응합니다

    누가 '토르' 아니랄까봐 한 손에 딸을 안고 서핑을 즐기는 크리스

    조각 미남의 정석 포즈!

    이에 질세라 마성의 웻 수트를 벗어던지는 동생 리암 헴스워스

    호주 청년답게 서핑은 일상이죠

    오랜 연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귀엽게 브이를 해보아도 섹시한 건 어쩔 수 없군요

    꼴불견으로 보이기 십상인 셔츠 단추 세 개 풀어헤치기 패션도 리암이 하면 자연스럽죠

    더기 포인터(Dougie Poynter)

    1987년 영국 출생. 그룹 <맥플라이>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중인 더기 포인터는 패션 모델 전적을 입증하듯 무척 세련된 스타일과 옷태를 지닌 매력남이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쓸어 넘긴 금발 웨이브 헤어와 우수에 젖은 듯한 눈동자는 뮤지션 뿐 아니라 작가, 배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그의 예술적 기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촉촉히 젖은 금발과 강인한 턱이 섹시한 왕자님 마스크

    패션 모델 출신으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까지 갖췄죠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톱도 척척 입어냄

    라이더 재킷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군요

    록스타답게 단추를 풀어헤친 셔츠에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뒷짐지고 서는 자세는 더기의 시그니처 포즈!

    남자 친구에게 입혀보고 싶은 예쁜 스웨트셔츠 룩!

      에디터
      김지영
      포토그래퍼
      GETTYIMAGES/IMAZIN,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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