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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블러쉬가 돌아왔다!

2017.04.10

핑크 블러쉬가 돌아왔다!

한동안 채도 낮은 핑크에게 밀려 맥을 못추던 ‘맑은 핑크’가 트렌드의 최전방으로 돌아왔습니다. 2017 S/S 샤넬과 자크뮈스, 아르마니 쇼의 소녀들은 수줍은 듯 발그레한 얼굴로 런웨이를 활보했죠.

광대뼈부터 귀 옆까지 그리고 눈꼬리부터 이마까지 은은한 핑크 빛으로 물들인 샤넬 쇼. 전형적이지 않은 기발한 블러쉬 기법에 절로 눈길이 갑니다.

광대뼈부터 귀 옆까지 그리고 눈꼬리부터 이마까지 은은한 핑크 빛으로 물들인 샤넬 쇼의 아리조나. 전형적이지 않은 기발한 블러쉬 기법에 절로 눈길이 갑니다.

태양의 키스를 받은 듯 콧등까지 발그레하게 물들인 자크뮈스의 모델. 자연스러운 핑크 빛 덕분에 피부가 한결 건강해 보이죠?

태양의 키스를 받은 듯 콧등까지 발그레하게 물들인 자크뮈스의 모델 신현지. 자연스러운 핑크 빛 덕분에 피부가 한결 건강해 보이죠?

이번 시즌만큼은 셰이딩도 하이라이터도 생략하고 오롯이 핑크 블러쉬에만 의지해 보세요. 피부는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질감을 살릴수록 더 순수해 보인답니다.

이번 시즌만큼은 셰이딩도 하이라이터도 생략하고 오롯이 핑크 블러쉬에만 의지해 보세요. 피부는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질감을 살릴수록 더 순수해 보인답니다.

파우더리한 질감이 지겹다면 글로스를 얹어 새로운 텍스처에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눈두덩에 바세린을 살짝 덧발랐을 뿐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죠?

파우더리한 질감이 지겹다면 글로스를 얹어 새로운 텍스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두덩에 바세린을 살짝 덧발랐을 뿐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 완성됐죠?

여성들이 핑크 블러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소녀의 장난감처럼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색감, 꽃잎처럼 부드러운 질감 때문이죠. 손대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핑크 블러쉬를 모았습니다.

샤넬의 ‘레 티샤쥬 드 샤넬 110 셰리 블로썸’ 만개해 흐트러진 벚꽃처럼 아름다운 핑크로 혈색을 살려줍니다. 가격 6만5천원.

샤넬의 ‘레 티샤쥬 드 샤넬 110 셰리 블로썸’ 만개해 흐트러진 벚꽃처럼 아름다운 핑크로 혈색을 살려줍니다. 가격 6만5천원.

타르트의 ‘아마조니안 클레이 블러쉬 컬러 파티’ 장미 꽃잎처럼 실키한 텍스처를 그대로 구현시켜 줍니다. 가격 28달러.

타르트의 ‘아마조니안 클레이 블러쉬 컬러 파티’ 장미 꽃잎처럼 실키한 텍스처를 그대로 구현해 줍니다. 가격 28달러.

아워 글래스의 ‘앰비션 라이팅 블러쉬 골든 푸시아’ 핑크와 골드가 적절히 섞여 있어 피부에 화사한 빛을 더해줍니다. 가격 38달러.

아워 글래스의 ‘앰비션 라이팅 블러쉬 골든 푸시아’ 핑크와 골드가 적절히 섞여 있어 피부에 화사한 빛을 더해줍니다. 가격 38달러.

투 페이스드의 ‘러브 플러쉬 롱 래스팅 16-아워 블러쉬 브라이트 핑크’ 양각 처리되어 있는 귀여운 토끼 두 마리가 바를 때마다 재미를 더해줍니다. 가격 26달러.

투 페이스드의 ‘러브 플러쉬 롱 래스팅 16-아워 블러쉬 브라이트 핑크’ 양각 처리되어 있는 귀여운 토끼 두 마리가 뚜껑을 열 때마다 재미를 더해줍니다. 가격 26달러.

마크 제이콥스 뷰티의 ‘에어 블러쉬 소프트 글로우 듀오 504호’ 투명하고 은은하게 발색되고 보송보송한 아기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42달러.

마크 제이콥스 뷰티의 ‘에어 블러쉬 소프트 글로우 듀오 504호’ 투명하고 은은하게 발색되고 보송보송한 아기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42달러.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에어 루미나이저 파우더 핑크 글로우’ 은은한 펄 입자가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더해줍니다. 가격 미정.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에어 루미나이저 파우더 핑크 글로우’ 은은한 펄 입자가 골고루 들어 있어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더해줍니다. 가격 미정.

겔랑의 ‘메테오리트 해피 글로우 블러쉬 앤 하이라이터’ 고운 입자가 솜털까지 살려 보송보송하고혈색 있는 아기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가격 미정.

겔랑의 ‘메테오리트 해피 글로우 블러쉬 앤 하이라이터’ 고운 입자가 솜털까지 살려 보송보송하고혈색 있는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가격 미정.

크리니크의 ‘치크 팝 플럼 팝’ 마가렛 한 송이를 그대로 말린 듯 예쁜 꽃송이가 새겨져 있어요. 가격 3만원.

크리니크의 ‘치크 팝 플럼 팝’ 마가렛 한 송이를 그대로 말린 듯 예쁜 꽃송이가 새겨져 있어요. 가격 3만원.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James Cochrane,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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