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나라별로 즐기는 특별한 커피 메뉴

2017.04.13

나라별로 즐기는 특별한 커피 메뉴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모 기업 광고의 카피처럼 야심차게 떠난 여행에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종아리가 퉁퉁 붓도록 거리를 걷다가 카페에 들어가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 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 않나요?

나라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소개할게요. ‘여행은 먹방’이니까요!

2주째 SNS 피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홍 음료!

흐드러진 벚꽃을 음료로 즐기는 방법!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모카 소스와 딸기와 체리, 벚꽃 향이 가미된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음료.  진짜 벚꽃을 마시는 듯한 향긋한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스타벅스의 ‘체리블라썸 라떼’입니다.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모카 소스와 딸기와 체리, 벚꽃 향이 가미된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음료로, 진짜 벚꽃을 갈아 마시는 듯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따뜻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죠!

A post shared by Hara Mam (@miiyaa) on

핑크 음료와 더불어 벚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들이 여성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어요.

이제 나라별 익스클루시브 메뉴를 살펴볼까요?

한국

• 제주 호지 티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호지 티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산 유기농 호지 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가벼우면서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프라푸치노 음료. 우유대신 두유를 넣으면 훨씬 진한 호지 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제주산 유기농 호지 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가벼우면서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프라푸치노 음료에요. 
식사 시간을 놓쳤다면 우유 대신 두유를 선택해보세요! 진한 호지 티의 풍미와 영양 섭취 모두 만끽할 수 있답니다.

• 아이스 제주 꿀 땅콩 라떼

ㅇㅇㅇ

제주산 콩으로 만든 두유에 은은한 향의 유채꿀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 부드러운 두유 크림에 우도 땅콩 토핑이 올라갔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이 음료, 더욱 탐나죠?

일본

• 그린티 푸딩

사진으로도 혀끝을 자극하는 진~한 녹차 맛! 크림과 계란의 밀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푸딩이랍니다. 엄선된 찻잎으로 만들어진 이 푸딩은 3월부터 맛볼 수 있는 신상 아이템!  

‘그린티 덕후’나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인 만큼 스타벅스를 방문하면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답니다. 

• 세이쿤 애플 아이스 그린티

곧 다가올 여름과 잘 어울릴 깔끔한 맛의 음료랍니다.  상쾌한 녹차와 사과의 은은한 단맛이 골고루 섞여 목을 시원하게 축여줍니다.  ※ 도쿄 부근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랍니다.

곧 다가올 여름과 잘 어울릴 깔끔한 맛의 음료랍니다. 상쾌한 녹차와 사과의 은은한 단맛이 골고루 섞여 갈증해소에 탁월하죠. 도쿄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한다네요.

 • 아메리칸 체리 파이 프라푸치노

A post shared by risa 里紗 (@riiisa_aoki) on

음료에 웬 동그란 빵이 들어갔냐고요?

달콤한 체리 과육을 우유와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 체리 프라푸치노에 휘핑 크림을 올리고,  바삭한 파이 돔을 올린 독특한 음료랍니다.

 과육 넘치는 아메리칸 체리 설탕에 절인 과일과 우유를 섞어 마무리에 휘핑 크림을 감싸는 것을 빠이도무을 토핑. 아이스크림이 오른 아메리칸 체리 파이를 표현한 디저트 넘치는 프라푸치노 ®입니다.  빨대로 빠이도무를 무너 뜨리며, 자꾸 자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운 비주얼이죠? 달콤한 체리 음료와 어울리는 바삭한 식감! 두꺼운 빨대로 두 가지 식감 모두 한 번에 즐겨보세요.

• 커피 앤 크림 라떼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바닐라 시럽을 넣어 마무리한 '바닐라 라떼' 위에 커피맛 휘핑 크림을 토핑했습니다. 우유의 온도에 따라 조금씩 녹아 휘핑 크림이 컵 전체에 퍼지면 커피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답니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바닐라 시럽을 넣어 마무리한 ‘바닐라 라떼’ 위에 커피맛 휘핑 크림을 올렸습니다. 휘핑 크림이 우유의 온도에 따라 조금씩 녹아 컵 전체에 퍼지면 한층 깊어진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태국, 인도네시아

• 트리플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A post shared by Tamara Anya (@tamaraanya) on


기존 커피 프라푸치노에 커피 맛 젤리를 더하고, 휘핑크림 위에 커피 가루를 곱게 갈아낸 프라푸치노.
말캉말캉 젤리를 좋아한다면 꼭 시도해볼 만한 음료랍니다!

중국

• 라벤더 얼그레이 티 라떼와 씨솔트 허니 마끼아또

라벤더 향이 가미된 티 라떼와 

라벤더 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티 라떼와 마누카 꿀과 바다 소금이 들어간 마끼아또.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짠단짠’공식을 믿는다면 좋아할 만한 음료!

홍콩

• 코코넛 워터 에스프레소 사케라또

칵테일처럼 쉐이커에 흔들어 만드는 사케라또는 여름에 즐기기 좋은 커피 메뉴 중 하나랍니다.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넣어 식힌 후, 코코넛 워터를 더해 상쾌함을 살려줍니다. 코코넛 시럽을 가미해 풍미를 살려주고, 라임 한 조각을 토핑하면 완성! 

페루

A post shared by Starbucks Perú (@starbuckspe) on

• 알가로비나 프라푸치노
남미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알가로비나’는 청량 음료나 과자, 술을 만들 때 사용되는 나무의 열매랍니다. 알가로비나 프라푸치노는 열매에서 추출된 진액을 시럽으로 응용해 만든 시원한 프라푸치노 음료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친숙한 맛이 특징!

A post shared by 민정 🎗 (@mineefilm) on

• 체리모야 프라푸치노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체리모야 열매는 남미 여행 시 후식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달콤상큼한 맛의 프라푸치노를 원한다면 꼭 시도해보시길! 

• 루쿠마 프라푸치노

‘잉카의 황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남미 대표 과일, 루쿠마는 망고와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달달한 망고를 좋아하는 오디언스라면 페루 방문시 리스트에 꼭 추가하세요.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OF STARBUCK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