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 즐기는 특별한 커피 메뉴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모 기업 광고의 카피처럼 야심차게 떠난 여행에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종아리가 퉁퉁 붓도록 거리를 걷다가 카페에 들어가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 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 않나요?
나라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소개할게요. ‘여행은 먹방’이니까요!
2주째 SNS 피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홍 음료!
따뜻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죠!
핑크 음료와 더불어 벚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들이 여성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어요.
이제 나라별 익스클루시브 메뉴를 살펴볼까요?
한국
• 제주 호지 티 크림 프라푸치노
• 아이스 제주 꿀 땅콩 라떼
일본
• 그린티 푸딩
사진으로도 혀끝을 자극하는 진~한 녹차 맛! 크림과 계란의 밀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푸딩이랍니다. 엄선된 찻잎으로 만들어진 이 푸딩은 3월부터 맛볼 수 있는 신상 아이템!
‘그린티 덕후’나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인 만큼 스타벅스를 방문하면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답니다.
• 세이쿤 애플 아이스 그린티
• 아메리칸 체리 파이 프라푸치노
음료에 웬 동그란 빵이 들어갔냐고요?
달콤한 체리 과육을 우유와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 체리 프라푸치노에 휘핑 크림을 올리고, 바삭한 파이 돔을 올린 독특한 음료랍니다.
• 커피 앤 크림 라떼
태국, 인도네시아
• 트리플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기존 커피 프라푸치노에 커피 맛 젤리를 더하고, 휘핑크림 위에 커피 가루를 곱게 갈아낸 프라푸치노.
말캉말캉 젤리를 좋아한다면 꼭 시도해볼 만한 음료랍니다!
중국
• 라벤더 얼그레이 티 라떼와 씨솔트 허니 마끼아또
홍콩
• 코코넛 워터 에스프레소 사케라또
칵테일처럼 쉐이커에 흔들어 만드는 사케라또는 여름에 즐기기 좋은 커피 메뉴 중 하나랍니다.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넣어 식힌 후, 코코넛 워터를 더해 상쾌함을 살려줍니다. 코코넛 시럽을 가미해 풍미를 살려주고, 라임 한 조각을 토핑하면 완성!
페루
• 알가로비나 프라푸치노
남미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알가로비나’는 청량 음료나 과자, 술을 만들 때 사용되는 나무의 열매랍니다. 알가로비나 프라푸치노는 열매에서 추출된 진액을 시럽으로 응용해 만든 시원한 프라푸치노 음료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친숙한 맛이 특징!
• 체리모야 프라푸치노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체리모야 열매는 남미 여행 시 후식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달콤상큼한 맛의 프라푸치노를 원한다면 꼭 시도해보시길!
• 루쿠마 프라푸치노
‘잉카의 황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남미 대표 과일, 루쿠마는 망고와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달달한 망고를 좋아하는 오디언스라면 페루 방문시 리스트에 꼭 추가하세요.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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