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 Soul

The Dark Knit
영국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헨리 무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버버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는 특히 무어의 작품 속 과장되거나 왜곡된 어깨 형태를 바탕으로 꾸뛰르 케이프를 디자인했다. 여러 개의 크로셰 니트를 폼폼과 프릴로 연결한 ‘크로셰 케이프(The Crochet Cape)’.

Sea Woman
아일랜드 섬에서 이름을 따온 아란 스웨터를 변형한 ‘아란 케이프(The Aran Cape)’. 케이블 스웨터를 떠올리게 하는 펠트 울 소재를 이용해 과장된 실루엣의 케이프를 완성했다. 체인이나 밧줄처럼 이어지는 묶음이 특징.

Quick Silver
수천 개의 시퀸으로 자수를 놓아 완성한 ‘임브로이더드 윙(The Embroidered Wing)’. 새의 날개를 닮은 이 케이프는 네 개의 레이어를 더해 더욱 반짝인다.

Hood by Air
실크 오간자와 끈을 이어 장식하는 수태시(Soutache) 장식으로 완성한 후드 스웨트셔츠. 15만3,000번의 바느질을 통해 완성한 ‘실크 후드 케이프(The Silk Hood Cape)’는 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Heavenly Creature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봄 컬렉션 곳곳에도 케이프 아이템을 사용했다. 전시에 포함된 꾸뛰르 케이프(주문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와 달리 깃털과 섬세한 레이스로 완성한 케이프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The Queen’s Armor
17세기의 케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플리세 케이프(The Plisse Cape)’. 검정 노팅엄 레이스로 주름을 잡은 뒤 여러 겹을 겹쳐서 풍성하게 연출했다.

21st Century Woman
지극히 현대적인 화이트 셔츠 드레스에 귀족적인 ‘코르넬리 케이프(The Cornely Cape)’를 매치했다. 영국 군인 재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다란 테이프를 연결하는 코르넬리 자수 기법을 사용해 완성한 케이프.

Art of Aristocracy
지난 2월 런던의 버버리 컬렉션 피날레에서 처음 등장한 꾸뛰르 케이프는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 뉴욕, 상하이, LA, 두바이 등 전 세계를 돌며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AHN YEON HOO
- 모델
- 강소영
- 헤어 스타일리스트
- 이에녹
- 메이크업 아티스트
- 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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