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어깨 단발’로 치료하세요!
할리우드에 부는 어깨 단발 유행? 봄이 오니 스타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어깨 길이로 머리를 자르고 있군요!
따뜻해진 날씨 덕분인지 스타들이 일제히 머리칼을 자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기른 긴 생머리인데!’ 싶어 선뜻 자를 자신이 없다가도 귀여운 단발머리만 보면 당장 미용실로 뛰어가고 싶은 ‘단발병’은 도저히 당해낼 자신이 없죠. 그래서 할리우드 스타들은 어깨 길이까지 잘라내더군요. 쭉 편 ‘칼단발’ 혹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은 ‘컬단발’로 변신했죠.
?taken-by=karliekloss
칸에 참석한 모델 칼리 클로스도 어깨선으로 잘라 안쪽으로 동그랗게 컬을 주었습니다. 긴 머리를 했을 때보다 얼굴이 훨씬 더 짧고 작아 보이죠? 평소 얼굴이 길어서 고민이라면 모델들의 어깨 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세요.
?taken-by=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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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의 언니, 클로이 카다시안도 긴 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긴 머리와 짧은 머리를 왔다 갔다 하는 스타들에겐 카일리 제너처럼 ‘가발’이 필수 인데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려면 본인의 머리칼을 이 정도로 잘라두는 게 가장 편하답니다. 고데기로 컬을 연출한 후 왁스를 손에 발라 머리칼을 세게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클로이 카다시안처럼 부스스한 컬단발 완성!
평소 네모난 얼굴이나 광대뼈 때문에 고민이라면 단발머리에 컬을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존 레전드의 아내, 모델 크리시 타이겐처럼 웨이브 펌을 해도 좋겠죠!
-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Getty Images/Imazins, Courtesy Photos &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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