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시끌벅적한 제이든 스미스의 트위터, 이별의 아픔을 딛고 열애 중인 스칼렛 요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근황을 만나보시죠!

제이든 스미스,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 공개 비난

제이든 스미스가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카라 델레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Life in a Year> 촬영을 위해 드레드락도 과감히 자른 채 삭발한 제이든. 영화 촬영이 시작되면서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에 묵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The Four Seasons In Toronto Just Made Me Want to Throw Up On MySelf.

— Jaden Smith (@officialjaden) 2017년 5월 27일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은 내가 구토하길 원했어.”

I Hope The Four Seasons In Toronto Puts Me On The No Stay List. — Jaden Smith (@officialjaden) 2017년 5월 27일

“날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노 스테이 리스트’에 넣어주길 바람.”

The Four Seasons In Toronto Spiked My Pancakes With Cheese, I’m Surprised I’m Still Alive.

— Jaden Smith (@officialjaden) 2017년 5월 27일

“호텔은 내 팬케이크에 치즈를 넣었어.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게 놀라운 일이야.”

After They Kicked Me Out Of My Room — Jaden Smith (@officialjaden) 2017년 5월 27일

  ” 게다가 날 방에서 쫓아내기까지 했어.”

이게 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던 제이든 스미스가 팬케이크에 있는 치즈를 먹고 단단히 탈이 난 모양입니다. 설마, 정말 방에서 쫓겨났을까요? 포시즌스 호텔의 이야기는 또 다릅니다. 정해진 기간까지 숙박은 가능했지만, 이후 다른 고객이 먼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이든의 숙박 연장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팬케이크 사건은 무엇일까요? 제이든의 트위터로 SNS가 시끌벅적해진 후,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은 조용히 트위터 하나를 올립니다. 

Lemon Ricotta Pancakes, so famous, even @PageSix is talking about them ✨ #wakeupwithFS pic.twitter.com/hwbYw2nnkt — Four Seasons Toronto (@FSToronto) 2017년 5월 29일

“<Page Six>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우리의 ‘레몬 리코타 팬케이크’!”

메뉴명이 ‘리코타’로 시작해 치즈가 들어간 메뉴란 걸 알 수 있었음에도 시켜 먹은 후 공개적으로 호텔을 비난한 제이든 스미스를 비꼰 것이죠!

스칼렛 요한슨, 이혼 후 열애 중인 상대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 후,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회사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Romain Dauriac)과 결혼한 스칼렛 요한슨.  두 사람은 타투이스트 ‘Fuzi Uvtpk’을 통해 만나 2014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둘 사이엔 딸도 있었지만 2016년 3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이혼 발표 후, 3개월 만인 작년 6월, 스칼렛 요한슨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됐습니다. 상대는 SNL의 ‘위켄드 업데이트’ 앵커를 맡고 있는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 작년 5월, SNL에 호스트로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이 애프터 파티에서 콜린 조스트와 키스했다는 소문도 나돌았죠.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 조 알윈

작년 9월, 톰 히들스턴과 헤어진 테일러 스위프트. 한동안 조용했던 그녀의 소식입니다.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군요! 상대는 영국 배우 조 알윈(Joe Alwyn).

작년에 개봉한 리안 감독의 영화, <Billy Lynn’s Long Halftime Walk>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신인 배우입니다.

작년 5월부터 솔솔 피어나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달 초,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평소라면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진작에 열애 상대를 공개했을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이트 신이 좀 낯설죠? 너무 공개적이었던 톰 히들스턴과의 연애로 상처를 많이 받았던 테일러는 열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굉장히 노력해왔다고 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조 알윈이 살고 있는 영국까지 서로 개인 항공기를 타고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카프로 얼굴을 두르고 가발을 쓰기도 했다는군요. 테일러는 남친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런던에, 조 알윈은 오디션 준비와 테일러와의 시간을 위해 미국에 집을 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