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필름 vs 픽싱

2023.02.20

필름 vs 픽싱

얇은 막을 씌워 땀에도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필름(Film) 메이크업 vs 피부에 물들인 듯 고정되어 하루 종일 생생한 컬러가 지속되는 픽싱(Fixing) 메이크업. 당신의 선택은?

아이라인과 립스틱 없이는 외출하지 않는 타입이라면 여름엔 한시도 안심할 수 없어요. 땀과 피지로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고, 지워지고, 들뜨기니까요!

아이라인과 립스틱 없이는 외출하지 않는 타입이라면 여름엔 한시도 안심할 수 없어요. 땀과 피지로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고, 지워지고, 들뜨니까요!

화장을 줄여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바꿔보라고요? No!  화려한 눈매는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화장을 줄여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바꿔보라고요? No!
화려한 눈매는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나 여름에도 아이라인과 눈썹, 입술 색을 지킬 방법이 있어요. 바로 얇고 가볍게 막을 씌우는 느낌의 워터프루프 필름 메이크업vs 지속력과 고정력을 자랑하는 롱-웨어 픽싱 메이크업! 피부 타입에 맞춰 제대로 선택하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다구요. 특히 물놀이가 많은 여름의 절정 7월, 해변과 풀장을 당당하게 거닐기 위해선 필수나 다름없으니 주목!

그러나 여름에도 아이라인과 눈썹, 입술 색을 지킬 방법이 있어요. 바로 얇고 가볍게 막을 씌우는 느낌의 워터프루프 필름 메이크업 vs 지속력과 고정력을 자랑하는 롱 웨어 픽싱 메이크업! 피부 타입에 맞춰 제대로 선택하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다고요. 특히 물놀이가 잦은 여름의 절정 7월, 해변과 풀장을 당당하게 거닐기 위해선 필수나 다름없으니 주목!

FILM

요즘은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땀과 물에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 일명 필름 제품이 대세예요.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선명한 컬러 발색의 메이크업 제품까지 선택의 폭도 넓고요.

아모레퍼시픽 ‘트리플 디펜스 선 프로텍터 SPF50+/PA+++’

계면활성제가 아닌 미네랄 입자들로 구성된 포뮬러가 피부에 닿으면 물방울이 터지는 느낌과 함께 얇고 고르게 밀착!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시원한 사용감의 워터프루프 선크림이에요. 60ml, 가격 8만4천 원.

계면활성제가 아닌 미네랄 입자로 구성된 포뮬러가 피부에 닿으면 물방울이 터지는 느낌과 함께 얇고 고르게 밀착!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시원한 사용감의 워터프루프 선크림이에요. 60ml, 가격 8만4천원.

바비 브라운 ‘롱웨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고농축 피그먼트와 최소한의 오일 성분만을 넣어 땀이나 물, 유분에도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요. 페스티벌이나 수상 레저 스포츠 활동 시 판다 눈이 될 확률 0%! 0.12g, 가격 3만 9천 원대.

고농축 피그먼트와 최소한의 오일 성분만 넣어 땀이나 물, 유분에도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요. 페스티벌이나 수상 레저 스포츠 활동 시 판다 눈이 될 확률 0%! 0.12g, 가격 3만9천원대.

어반디케이 ‘바이스 리퀴드 립스틱’

제품을 바른 뒤 10초의 피팅 타임이 지나고 나면 컬러 필름을 씌운 것처럼 착 감기는 리퀴드 립 제품이에요. 워터프루프는 물론 크리미한 발림성과 대비되는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이에요. 하루 종일 지속돼 ‘타투립’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네요! 5.3ml, 가격 2만8천 원.

제품을 바른 뒤 10초의 피팅 타임이 지나고 나면 컬러 필름을 씌운 것처럼 착 감기는 리퀴드 립 제품이에요. 워터프루프는 물론 크리미한 발림성과 대비되는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이에요. 하루 종일 지속돼 ‘타투 립’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네요! 5.3ml, 가격 2만8천원.

겔랑 ‘테라코타 썬 토닉’

브론저도 워터프루프? 고르게 발색되어 땀과 수분 아래에서도 빛나는 태닝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피부 상태를 처음과 같이 유지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여름 바캉스를 떠나도 좋아요. 10g, 가격 7만5천 원.

브론저도 워터프루프? 고르게 발색되어 땀과 수분 아래에서도 빛나는 태닝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피부 상태를 처음과 같이 유지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바캉스를 떠나도 좋아요. 10g, 가격 7만5천원.

토니모리 ‘이지터치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전용 리무버로 지우기 전까지 지워지지 않는 초강력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피부에 좋은 그레이프 씨드 오일과 식물성 왁스가 함유돼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땀과 피지에도 번짐이나 변색 없이 처음 발색 그대로 24시간 연출 가능해요. 0.4g, 가격 6천 원.

전용 리무버로 지우기 전까지 지워지지 않는 초강력 워터프루프 아이브로! 피부에 좋은 그레이프 시드 오일과 식물성 왁스를 함유해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땀과 피지에도 번짐이나 변색 없이 처음 발색 그대로 24시간 연출 가능해요. 0.4g, 가격 6천원.

FIXING

휴대폰 액정에 메이크업이 잔뜩 묻어 나오거나 코 주변 피지 때문에 메이크업이 2시간 만에 무너지는 ‘수부지’ 피부라면? 색소를 피부에 밀착시키고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해 지속력을 높이는 픽싱 메이크업을 추천해요! 속은 촉촉하고 겉은 벨벳처럼 보드라운 여름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제이에스티나 ‘펄 펙션 라스팅 프라이머 SPF30/PA++’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로션 타입으로 요철을 매끄럽게 커버하며, 피지를 흡착하는 세범 컨트롤 효과로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 줍니다. 진주 파우더의 빛나는 마무리는 지속력을 더욱 UP, UP! 30ml, 가격 2만4천 원.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로션 타입으로 요철을 매끄럽게 커버하며, 피지를 흡착하는 세범 컨트롤 효과로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줍니다. 진주 파우더의 빛나는 마무리는 지속력을 더욱 UP, UP! 30ml, 가격 2만4천원.

베네피트 ‘보잉 에어브러쉬 컨실러’

다크 서클부터 피부 잡티까지. 이름에서 말해주듯 깃털처럼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지만, 무려 10시간 동안이나 피부 흔적을 감쪽같이 가려줘요. 5g, 가격 2만8천 원.

다크서클부터 피부 잡티까지. 이름에서 말해주듯 깃털처럼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지만, 무려 10시간 동안이나 세월의 흔적을 감쪽같이 가려줘요. 5g, 가격 2만8천원.

헤라 ‘블랙 쿠션’

기존 파우더 입자의 크기를 30%나 줄인 헤라 블랙 쿠션은 피부 표면에 더욱 촘촘하게 발려 얇은 화장 막과 동시에 피부를 밀도있게 커버해요. 또한, ‘더블 래스팅 레이어’ 기술의 견고한 막이 피부를 두 번 코팅해 온종일 무너질 걱정 없겠어요.15g 2개, 가격 5만 5천 원.

기존 파우더 입자의 크기를 30%나 줄인 헤라 블랙 쿠션은 피부 표면에 더욱 촘촘하게 발려 얇은 화장 막과 동시에 피부를 밀도 있게 커버해요. 또 ‘더블 래스팅 레이어’ 기술의 견고한 막이 피부를 두 번 코팅해 온종일 무너질 걱정 없겠어요.15g 2개, 가격 5만5천원.

나스 ‘프로 프라임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 베이스’

아이 전용 프라이머로 소량만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해주고 선명한 발색까지 도와줍니다. 눈썹의 유분을 정돈할 때도 유용해요. 8g, 가격 3만6천 원.

아이 전용 프라이머로 소량만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해주고 선명한 발색까지 도와줍니다. 눈썹의 유분을 정돈할 때도 유용해요. 8g, 가격 3만6천원.

에이프릴스킨 ‘픽싱듀얼카라’

멀티화이바가 함유돼 또렷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해요. 여기에 강한 고정력을 지닌 픽서로 속눈썹에 필름 코팅막을 형성, 유분으로부터 속눈썹을 철벽 수비해준답니다! 6g, 가격 2만 원.

멀티파이버를 함유해 또렷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해요. 여기에 강한 고정력을 지닌 픽서로 속눈썹에 필름 코팅막을 형성, 유분으로부터 속눈썹을 철벽 수비해준답니다! 6g, 가격 2만원.

시세이도 ‘이부키 퀵 픽스 미스트’

청량감과 상쾌함을 전해주는 젤 타입 제형의 쿨링 미스트. 피부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장시간 수분을 채우고 공들인 메이크업을 저녁까지 쭈욱! 50ml, 가격 3만8천 원.

청량감과 상쾌함을 전해주는 젤 타입 제형의 쿨링 미스트. 피부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장시간 수분을 채우고 공들인 메이크업을 저녁까지 쭈욱! 50ml, 가격 3만8천원.

    컨트리뷰팅 에디터
    양보람, 정다희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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