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캐리어 공항 패션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전날 밤 가득 채운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만큼 기분 좋은 때가 또 없죠? 바로 이 순간, 스타들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담아야겠다고 다짐해도 막상 휴가지에서 필요한 것을 담다 보면 캐리어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마련. 기내용 캐리어나 화장품 파우치, 백팩이나 보스턴백까지 챙겨 들게 됩니다.

무려 5개의 캐리어를 챙겨 휴갓길에 오른 디타 본 티즈. 스티커로 도배한 캐리어와 커버로 감싼 루이 비통 캐리어! 그녀의 반려묘 알레이스터도 휴가에 동행했네요!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루이 비통 호라이즌 캐리어와 그래픽 아티스트 트러블 앤드류가 디자인한 구찌 고스트 토트백을 들고 공항으로 향하는 리한나.

이니셜 ‘NH’를 새긴 보스턴백과 함께 루이 비통 모노그램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나선 니키 힐튼.

루이 비통 캐리어와 크리스찬 루부탱 팔로마 토트백을 들고 호텔을 나서는 케이트 허드슨.

킴 카다시안은 루이 비통의 모자 전용 수납 케이스인 ‘햇 박스’를 들고 나섰군요?

루피타 뇽 역시 햇 박스는 필수! 캐리어에 짐을 잔뜩 넣고 모자를 구겨 넣으면 모양이 망가진답니다. 페도라나 파나마 햇은 햇 박스에 담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패션 블로거 아미 송도 루이 비통 캐리어 마니아. 여행지에서도 늘 완벽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그녀에게도 햇 박스는 필수!

데미 무어는 구찌의 GG 슈프림 캔버스 캐리온 수트케이스와 함께 여행을 나섭니다. 귀여운 폼폼 참 장식을 달았네요!

구찌 GG 슈프림 더플백을 들고 공항으로 들어서는 켄달!
알록달록한 스티커로 장식한 스타들의 캐리어도 관전 포인트죠. 루이 비통 ‘시리즈 2’와 슈프림 스티커를 잔뜩 붙인 키아라 페라니의 하드 캐리어.

체리 스티커가 붙은 캐리어엔 다른 스티커가 이만큼 늘었네요! 여행지에서 하나씩 사 모은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여행의 묘미.

기네스 팰트로 역시 리모와 캐리어 위를 스티커로 잔뜩 도배했답니다.
패션 블로거 아이린도 마찬가지!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리모와 캐리어는 말끔하군요?
스티커 대신 니키 힐튼처럼 이니셜을 새긴 스타들! 아미 송의 언니, 다니 송도 캐리어에 이니셜을 새겼군요.
패션 블로거, 줄리 사리나나와 줄리아 엔젤도 캐리어와 함께 이니셜 백을 들고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KENNY’ 네임 태그가 달린 캐리어는? 켄달 제너의 캐리어.

지지 하디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타미 힐피거 캐리어를 들고 공항으로 향하는군요!

아무리 기내용 캐리어에 짐을 채워 담아도 백팩과 크로스백을 둘러멜 수밖에 없는 건 매디슨 비어도 마찬가지랍니다.

할리우드의 악동, 제이든 스미스는 공항에 갈 때마다 이 킥보드 캐리어를 들고 나서더군요. 달리는 재미도 물론 있지만 멀리 있는 탑승구까지 가야 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죠?

친구 혹은 자매와 함께 여행에 나선다면 나란히 캐리어를 맞춰 트위닝 공항 패션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켄달과 카일리 제너처럼!
다니와 아미 송 자매도 물론이고요!
오디언스 여러분의 공항 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캐리어를 들고 서둘러 탑승구를 나서기 전에 스타들처럼 이 순간을 꼭 사진으로 남겨두시길!
-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News,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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