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타투가 있다?
타투 스탬프, 타투 스티커는 들어봤어도 향기 나는 타투는 처음이라고요? 꽃과 풀 내음이 가득한 타투의 신세계로 초대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코끝을 자극하는 허브(Herb)와 꽃!
팔 위에 그려진 수채화 페인팅도 허브 사이에 있으니 꽤 그럴듯하죠?
꽃향기가 나는 듯한 이 그림은 어때요, 진짜 같나요?
놀랍게도 이것은 그림이 아니라 인스턴트 타투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랍니다. 아직 놀라긴 일러요! 이 타투는 향이 나는 ‘향수’ 기능까지 하고 있거든요.

주인공은 타틀리(Tattly)사의 ‘Scented Temporary Tattoos’.
‘향수를 즐기는 재미난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타틀리사의 CEO, 티나(Tina)는 판박이 스티커의 원리를 이용한 향수 타투 스티커를 만들어냅니다.

2~4일 지속되는 인스턴트 스티커지만, 채소나 과일에서 추출한 자연 염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독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만들어내는 타틀리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안전 승인을 받았으며, 아이들이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죠.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 많은 ‘Bouguet Garni Set'(가격 18달러)는 파슬리, 세이지, 로즈메리, 타임 등 허브잎 모양의 스티커로 구성했는데요. 중성적인 향 덕분에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랍니다.
톱 코트로는 레드 타임, 이탈리아산 베르가모트가 강한 인상을 주고, 미들 코트로는 파슬리잎, 모로코산 로즈메리, 야생 세이지를 사용했으며, 화이트 머스크와 샌들우드로 마무리해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어요.

그다음으로 인기 많은 제품은 ‘Perennial Set’. 수국, 피어니, 장미가 수채화 느낌으로 탄생했습니다. 푸크시아, 핑크 피어니, 일랑일랑 등의 향으로 구성해 진한 꽃 향수를 뿌린 듯 황홀하죠.



연인 혹은 친구들과 커플 타투로도 좋겠죠?
섬유 유연제뿐 아니라 옷 위에 부착하는 와펜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지겨워진 스트라이프 티셔츠 혹은 데님 팬츠 위에 새겨봐도 좋겠죠? 물빨래에도 번지지 않는답니다.
도배를 앞두고 있다면 타투 스티커를 포인트 벽지로 활용해보세요. 심심한 흰 벽에 활기는 물론 향긋한 꽃 내음까지 선물해줄 겁니다.
향기 타투 스티커는 ‘타틀리’ 홈페이지(tattly.com)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Tat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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