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Get Out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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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럭셔리를 완성하는 건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만이 전부가 아니다. 미술관에서나 볼 법한 화가들의 명작을 가방으로 재창조했다. 말 그대로 아트 인투 패션! 골드 모노그램, 메탈 문자, 컬러 트리밍과 골드 프린팅으로 양각을 새긴 키폴 트래블 백.

최근 몇 년간 하우스는 영향력 있는 현세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소개해왔다. 보드를 즐기는 젊은 청년에게도 충분히 어울리는 이 가방처럼.

패션과 건축, 패션과 아트.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보여주는 루이 비통의 균형 잡힌 럭셔리는 동시대 트렌드에 영감을 준다. 길거리 트렌드 속에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월릿 온 체인 백과 스피디 백.

아트와 럭셔리가 만나면? 금빛 양각으로 장식한 화가의 이름과 로고 문양, 아티스트의 이니셜까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작품’!

마스터즈 컬렉션은 실용적인 멋도 가득하다. 2016년 리조트 컬렉션에서 첫선을 보인 팜스프링스 백팩은 다양한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하우스의 클래식 가방 라인인 ‘스피디’ ‘키폴’ ‘네버풀’ 등으로 탄생한 ‘걸어 다니는’ 고전 작품을 위해 최고의 수공예 기술과 자재를 동원했다. 거꾸로 뒤집어쓴 몽테뉴 백도 그중 하나.

헤링본 문양의 화이트 니트 톱과 비대칭 헴라인의 깅엄 체크 스커트, 매끈한 화이트 부츠는 SF 영화 속 여주인공의 옷차림을 닮았다. 명화가 그려진 네버풀 백이 어울린 크리스오버 신!

브랜드의 DNA를 미래적인 위트와 미학으로 해석한 키폴 트래블 백.

몽테뉴 백이 스포티 감각의 모직 코트와 어울려 젊고 쿨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미래적인 화이트 싸이하이 부츠와 만난 드라마틱한 프린트. 앙증맞은 토끼 모양의 액세서리 태그가 위트를 더해준다. 네버풀 백. 가방과 의상, 액세서리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에디터
    손은영
    포토그래퍼
    YOO YOUNG KYU
    모델
    최아라, 송진영
    헤어 스타일리스트
    조미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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